종교의 근본주의

분리 속에서 사는 사람들은 모든 것이 분리에 들어맞게 하려고 한다. 그들은 신과 그들의 근원에서 분리된 채, 고립된 삶의 영역 안에서 그들의 생각이나 활동, 믿음, 삶의 주안점이 기능하게 하려고 한다.

모든 우주의 주인이자 모든 창조물의 주인인 당신 삶의 근원이 세계 큰 종교들을 모두 창시하였다. 비록 그 종교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바뀌었고, 인간이 채택하고 변질시키고 오해하여 변했지만, 모두 인류를 통합하기로 되어 있고, 모두 인류 문명에 새로운 관점을 더하기로 되어 있으며, 모두 미래에 대비하여 인류를 준비시키기로 되어 있다. 왜냐하면 큰 계시들은 모두 미래에 대비하여 인류를 준비시키기 위해 이곳에 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분리 속에서 살면서, 많은 사람은 다른 모든 종교를 배척하고, 자신들의 종교를 유일한 종교나 최후의 종교로 만들거나, 완벽한 종교로 만든다. 이것은 인간의 성향이며, 믿음과 연관되어 있다.

믿음은 마음에서 나온 것이지, 영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믿음은 당신 생각을 정리하고, 당신 삶에 초점과 방향과 지향점을 주는 데, 어느 정도 유용하고 필요하다. 하지만 분리 속에서 살면서, 생각하는 것은 결코 완전하지 않다. 왜냐하면 당신이 갈 곳과 온 곳은 이성의 영역과 범위 너머에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위대한 영적 교사, 당신의 종교 창시자가 유일한 위대한 교사이거나 최후의 위대한 교사라고 믿는 것은 근본적인 실수이다. 만일 신이 모든 종교를 창시했고 인간이 그 종교를 바꾸었다면, 명백히 그렇게 믿는 것은 틀림없는 실수이다.

인류가 지금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도전에 직면할 때, 신이 인류에게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근본적인 실수이다. 고대 종교가 우주의 삶에 대비하여 당신을 준비시키거나, 쇠퇴하는 세상의 삶에 대비하여 당신을 준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분명히 부적절하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이런 생각을 고수하고, 이런 생각 위에 그들 삶의 기반을 두며, 이 생각을 거스르는 다른 사람들과 기꺼이 전쟁하려고 한다.

그래서 종교의 남용은 계속된다. 그들은 신의 영을 체험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시간이 흐르면서 비참해진다.

강물이 바다에 이르듯, 모든 종교는 당신이 다시 신과 합일을 이루고, 신과 결합하도록 데려간다. 각각의 종교들은 세상에 있는 것과 이중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독특한 관점을 더하여 이해를 돕는다. 여기서 이중 현실이란 하나는 우리가 앎이라고 부르는 것에 깃들어 있는 영적 본성을 지닌 현실이고, 또 하나는 문화를 통해, 또 이곳 세상의 삶과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된 당신의 세속적 정체성이다.

당신에게는 이러한 이중성이 있다. 당신은 둘 중 어느 하나만으로는 존재할 수 없다. 하지만 당신의 큰 본성은 이념에 기반을 두지 않으며, 종교적 믿음이나 관습, 전통에 기반을 두지 않는다. 당신의 큰 본성은 이러한 것들 너머에 있다. 왜냐하면 신은 이런 것들 너머에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나면, 당신은 이런 것들 너머에 있을 것이다. 당신은 어떤 믿음도 없을 것이며, 그저 당신이 세상에 오기 전에 있던 것처럼, 그저 거기 있을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세상에 와서 믿음으로 가득 차게 되고 각인된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 믿음을 받아들이면, 믿음의 신봉자가 된다. 때로는 아주 어리석게도, 단순히 그들이 자신의 종교에 대해 특정 방식으로 생각하고, 특정 관점과 믿음을 견지하고, 특정 의견을 가지도록 아주 심하게 각인되고 조건화된다는 이유만으로 그런 신봉자가 된다.

신은 이런 것들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런 것들은 모두 당신을 다시 신과 결합하게 하기 위한 임시 방편이다. 이것이 그것들의 목적이며, 당신이 세상에서 윤리적이고 건전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당신 삶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신과 다른 모든 것에 대해 확고한 고정관념을 갖는 것은 모든 종교에서, 물론 어떤 종교에서는 다른 종교들보다 더 강경하기는 하지만, 모든 종교에서 인간이 가진 경향이다. 이것은 분리 속에서 사는 인간의 주된 경향이기에, 종교와 무관하게 일어난다.

당신은 당신의 생각과 정체성, 사회적 지위, 심지어 당신의 부와 풍요함조차도 일련의 고정관념에 기반을 둔다. 하지만 당신은 일련의 고정관념으로는 결코 신에게 갈 수 없다. 왜냐하면 그 관념들은 당신을 눈멀게 하고, 제한하며, 당신이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비난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 관념들은 당신을 폭력과 충돌, 억압, 타인에 대한 잔혹한 비난으로 이끌 수 있다. 이것이 당신의 상황이라면, 아무리 많은 종교가 당신 뒤에 있다 하더라도, 당신은 자신의 근원을 알 수 없다. 왜냐하면 종교의 오류가 전승된 것들은 종교의 진실이 전승된 것들만큼이나 확립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근본적인 문제는 당신이 내면에서 무엇에 귀 기울이냐 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의 정체성을 관념에 둔다면, 당신은 자신의 관념이 고정되고 확고해져, 정체성이 보장될 수 있기를 원할 것이다. 당신은 자신과 다른 관념을 가진 이들을 모두 당신과 경쟁 관계로 보거나, 어느 정도는 위협으로 여길 것이다. 아니면 열등하거나 불경스러운 존재인 불신자나 비신자로 그들을 비난할 것이고, 그들을 심판하여 지옥에 가도록 단죄할 것이다.

이것이 분리 속에서 사는 이들이 생각하는 종교이다. 이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신의 본질이나, 신과 그들의 관계, 혹은 신이 결국 모든 이를 구원할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든 이를 구원하는 것이 신의 계획이다.

신은 지구에 있는 모든 이들, 그리고 수백 수천억의 모든 세계에 있는, 겉모습과 성향이 당신과는 매우 다른 존재들을 모두 구원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이 신의 계획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은 엄청난 시간이 걸리겠지만, 시간은 신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위대한 메신저들은 아주 중요한 시기, 도전과 기회의 시기에 새 계시들을 가져온다. 그래서 신성한 신앙이 사람들의 관념과 마음에서 식어가고 딱딱하게 굳어질 때, 새 계시는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신성한 신앙에 대한 정신과 실천이 계속 온전히 유지되고 새로워지게 한다.

결코 당신의 관념과 믿음에 의지하지 말라. 그러지 않으면 당신 마음은 닫히고 어두워질 것이고, 당신은 반대자들로 이루어진 세상에서 단지 또 다른 반대자가 될 것이다. 당신은 당원이 될 것이며, 적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적들 주위로 당신의 신앙을 구축할 것이고, 신의 적이 당신의 적이라고 생각하며, 당신이 좋아하지 않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적으로 몰 것이다.

신은 이런 것들을 이해한다. 왜냐하면 당신은 분리 속에서 살고 있으며, 당신이 따르도록 신이 당신 내면에 심어 놓은 타고난 지성을 아직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신은 자신의 관념과 다른 사람들의 관념, 나라와 문화와 사람들 사이에서 합의된 생각에 의존한다. 그리고 그 결과 더할 나위 없이 눈이 멀게 된다.

당신은 관념이라는 당신의 작은 감옥 밖을 내다볼 수 없으며, 그 관념을 아주 열렬히 옹호하거나 옹호하려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밖을 내다볼 수 없으며, 감옥에 갇혀 있다. 그것은 마음의 감옥이며, 확고한 믿음의 감옥이다. 당신은 실제로 새로운 그 무엇도 배울 수 없다. 당신은 단지 자신이 진실이라고 믿고 고수하는 것을 보강하려고 할 뿐이다.

계시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당신을 믿음 너머로 데려가는 것이다. 계시는 그동안에 믿음을 출발점으로 이용하겠지만, 당신은 믿음을 넘어서야 한다. 믿음의 차원에서는 당신은 신을 결코 이해할 수 없으며, 신이 세상에서 일하는 방식, 혹은 신과 당신의 관계, 신이 누구이고 무엇인지를 결코 이해할 수 없다.

여기서 믿음은 매우 제한적이다. 믿음은 매우 이기적이며, 주위를 둘러싼 문화와 종교에 매우 조건화된다. 믿음은 결코 어떤 큰 현실을 담을 수 없으며, 당신이 왜 여기 왔고, 누가 당신을 보냈고, 당신이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 당신 삶에 대한 큰 진실도 담을 수 없다.

그것이 종교이다. 신이 당신에게 준 큰 현존, 앎이라고 불리는 큰 지성을 따르는 것이 세상에서 봉사와 공헌을 통해 당신이 신과 다시 결합하는 방법이다.

이런 봉사와 공헌이 없다면, 신을 숭배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러한 봉사가 없다면, 모스크나 교회, 절에서 엎드려 절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신은 숭배가 필요하지 않다. 신은 당신과 다르다. 신은 불안정하지 않다. 신은 찬양받을 필요가 없다. 이런 점에서 신은 당신과 다르다.

사람들은 특혜와 특면을 받기 위해 신을 이용하려고 하며, 자신들의 믿음을 이용하여 이러한 것들을 얻으려고 한다. 하지만 이 세상을 감독하는 천사의 무리는 이런 것에 움직이지 않는다.

종교는 정부에 이용되고, 권력 추구에 이용되며, 주민들을 지배하고 억압하는 데 이용된다. 종교는 역사를 통틀어 전쟁의 기치이자 예속의 기치로써 이용되었다.

사람들은 신을 그들이 원하는 대로 만들고, 그들이 믿는 대로 만들었다. 인간을 닮은 신, 인간의 모든 성향을 지닌 신, 물론 큰 힘을 지녔지만, 어떤 면에서는 상당히 비극적인 신을 만들었다.

신은 인내심이 있으니, 당신은 인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신은 관대하니, 당신은 관대해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신은 세계 모든 종교의 원천이니, 당신은 모든 종교를 존중해야 하고, 그 종교의 가치와 공헌을 알 수 있도록 모든 종교에 대해 알아야 한다.

신은 사람들의 내면에서 바깥으로 사람들을 통해 일하면서, 세상에서 움직인다. 그러므로 당신은 다른 사람들 안에 신의 움직임이 있는지 귀 기울여야 한다.

신은 당신을 안내하고, 축복하고, 보호하기 위해, 또 봉사와 성취라는 큰 삶에 대비하여 당신을 준비시키기 위해, 당신 내면에 앎을 심어 두었다. 당신은 이 앎으로 가는 계단을 밟아야 한다. 왜냐하면 앎으로 가는 계단은 당신이 어느 종교에서 활동하든, 그 종교 안에서 당신 신앙의 기둥이고 참된 길이기 때문이다.

신은 비난하지 않으니, 당신은 비난해서는 안 된다. 신은 벌하지 않으니, 당신은 무정하고 매몰차게 벌해서는 안 된다.

당신의 믿음은 신의 큰 계획을 결코 담을 수 없으며, 당신 종교가 진정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세상에 전해졌는지를 담을 수 없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실제로 이성의 영역과 범위 너머에 있다.

놀랍고도 환상적인 개념을 갖는다고 해서, 당신이 신과 다시 결합하거나, 당신을 여기로 파견한 큰 목적,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큰 목적과 다시 결합하지는 않는다. 이것은 신이 응답하는 것이다.

자신의 믿음을 위해 죽거나, 자신의 믿음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죽이는 것은 신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혐오스러운 일이다. 이것은 병이고,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신 질환이다.

진실로 신을 믿는 사람은 이런 일을 하지 않는다. 참된 신앙은 앎의 힘과 현존을 믿는 것이며, 당신을 파견한 이들, 심지어 지금도 당신을 지켜보는 이들을 믿는 것이다.

이것은 신비이다. 가치 있는 모든 것은 신비에서 나온다. 용기와 겸손이 있어야 당신은 신비로 들어갈 수 있고, 당신 삶을 답에 기반을 두지 않고 물음과 함께 살 수 있으며, 말을 넘어설 수 있다. 왜냐하면 말은 당신이 신에게 복귀하는 여정의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신은 당신을 세상 밖으로 데려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큰 목적과 의미를 가지고 세상 안으로 데려오기 위해 여기 있다. 그러나 신이 당신을 돕도록 허용하려면, 당신은 당신의 삶과 관념을 기꺼이 바꿔야 하며, 당신의 기존 사고방식과 행동 방식에서 기꺼이 벗어나야 한다.

이것은 도전이지만, 해방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당신의 기존 사고방식이나 행동 방식은 거의 모든 경우에, 절망과 공허함 말고는 어디로도 데려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신은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고, 사명을 알아보지도 못한 채로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다.

심판의 날이란 없다. 지옥이나 저주도 없다. 신이 왜 당신을 저주하거나 비난하겠는가? 앎이 없다면, 당신은 실수를 저지를 수밖에 없으며, 큰 진실은 전적으로 당신의 관념과 믿음 너머에 있는데도, 당신이 그 관념과 믿음을 진실의 기둥으로 이용하려 한다는 것을 신은 안다.

신은 지금 큰 계시를 세상에 보냈으며, 회중을 통해 보냈다. 이 계시는 이 세상에 전해진 것 중 가장 광범위한 것으로, 절박한 필요성과 큰 변화의 시기에 전해졌다. 인류가 쇠퇴하는 세상의 삶에 직면해 있고, 지적 생명체로 가득 찬 우주에 직면해 있으므로, 지금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문턱이다. 당신의 믿음은 아마도 이러한 것들을 설명하지 못할 것이다. 심지어 설명한다고 하더라도, 완전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지금 당신을 도와줄 신이 필요할 것이다. 왜냐하면 인류는 준비가 매우 늦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믿음과 인간의 종교는 이 두 가지 큰 문턱에 대비해 인류를 준비시킬 수 없다. 이 현실에서는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 통합해야 하고, 순전히 필요해서 협력해야 하고, 끝없는 갈등을 종식해야 한다.

지금은 과거 인류의 생각과 행동을 대부분 결정한 사고와 전통적 사고방식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다. 이 변화를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다면, 이것은 큰 회복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직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 다가오는 변화의 큰 물결에서 도망칠 길은 없다. 그리고 우주에서 온 위험한 세력들이 지금 인류를 방문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당신은 벗어날 수 없다.

이것들은 당신이 준비되었든 준비되지 않았든, 기꺼이 받아들이든 받아들이지 않든, 이것을 알든 모르든 간에 일어날 것이다. 이것들은 당신 삶의 방향과 당신 자녀들의 운명을 바꿀 것이며, 당신과 인간 가족 모두에게 큰 위험이자 큰 기회가 될 것이다.

당신은 자신의 정치적 믿음이나 종교적 믿음, 사회적 믿음 등 고정된 믿음에서 기꺼이 벗어나서 현실과 재결합해야 하고, 또 인류가 자신의 보호와 진보를 위해 통합할 수 없다면, 인류는 붕괴하여 외세의 먹잇감이 되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런 일은 당신 주변 우주에서 수도 없이 일어났다.

신은 수평선 너머에서 무엇이 다가오는지를 알고, 앞에 놓인 큰 장애와 위험들을 안다. 그리고 인류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통합하여 인류 문명을 보호하고, 세상의 생산성을 회복하고, 인류의 미래를 보장할 큰 기회, 그 어느 때보다 가장 큰 기회를 안다.

종교의 근본주의는 그저 싸우고, 투쟁하며, 파괴하고, 소외한다. 이것은 창조주의 뜻이 아니다. 종교는 가슴을 열게 하는 것이지, 당신 마음을 집착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은 자비로워야 하고, 관대해야 한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이해한 것에 대해 알아야 한다. 큰 믿음은 종교적 믿음만으로는 다다를 수 없다는 것을 당신은 알아야 한다.

신이 당신 내면에 심어 놓은 깊은 음성을 당신이 찾아서 따를 수 있도록, 당신은 앎으로 가는 단계를 밟아야 한다. 왜냐하면 오직 이런 방식으로만 당신이 자신의 근원과 재결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늘은 응답할 수 있는 이들을 축복하고, 참된 인지를 하도록 다른 모든 이들을 부른다.

이제 그 어떤 것도 인간 가족을 분열시키지 못하게 하라. 종교가 전쟁의 도구나 분쟁의 명분이 되지 않게 하라.

엄격한 이념을 지향하려는 인간의 경향은 인지되어야 하고, 적절히 관리되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인류는 다가올 미래에 성공하는 데 필요한 힘과 용기를 얻지 못하고, 통합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현존이 당신과 함께 있다. 신은 앎의 수준에서 개인들을 통해 어디에서나 일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가장 순수하고 가장 영원한 모습을 한 종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