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된 계시의 원음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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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3일
미국 콜로라도 보울더에서
마샬 비안 서머즈에게
계시되다
이 녹음에 관하여
당신이 이 오디오 녹음에서 듣는 것은 메신저 마샬 비안 서머즈를 통해 천사의 회중이 말한 음성이다.
여기에, 언어 차원을 넘는 신의 본래 메시지는 지구를 관장하는 천사의 회중에 의해 인간의 언어와 이해로 번역된다. 그리하여 회중은 메신저를 통해 신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놀라운 과정에서, 계시의 음성이 다시 말하고 있다. 말씀과 음성이 세상에 있다. 역사상 최초로 녹음된 계시의 원음을 당신과 세상이 체험해볼 수 있다.
당신이 이 계시의 선물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고, 당신과 당신 삶을 위해 계시의 유일한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데 마음을 여는 사람이 되기를 빈다.
독자에게 알림
오늘 우리는 “기억”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다.
당신은 고향의 기억을 당신 내면, 표면 마음 아래 깊은 곳에 지니고 있다. 표면 마음은 세상에 길들여졌고 세상에 집착하지만, 당신 내면 깊은 곳에는 큰 기억이 있고, 큰 현존이 있으며, 세상 너머에 있는 당신의 영적 가족과 매우 강한 연결이 있다. 이 영적 가족이 당신을 이곳에 파견했으며, 당신은 사명을 띠고 왔고, 성취해야 할 목적을 지니고 왔다.
당신은 하늘과 연결을 잃지 않았다. 심지어 당신이 분리 속에 살면서, 즉 진실로 존재하고, 영속적이고, 시간을 초월하고, 영원한 모든 것에서 분리되어 살면서, 우주에서 방황하는 동안에도, 사실은 하늘에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시간을 초월하고 영원한 것은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듣거나,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지금 다른 현실, 즉 긴 시간의 척도로 보면 일시적인 현실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현실에는 시작과 중간과 끝이 있다. 그리고 지금, 당신은 중간 어디쯤 있다. 왜냐하면 끝은 지금보다 먼 미래에 있고, 시작은 지금보다 먼 과거에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빙산과 같다. 빙산의 일각은 수면 위에 있지만, 나머지 대부분은 수면 아래, 보이지 않는 곳에 가려져 있다. 하지만 여전히 온전하게 당신이라는 존재의 일부이다. 그리고 사실, 그 일부는 당신 존재에 안정판이고, 당신 존재의 기반이며, 시간을 초월한 현실에서 실제 당신이다.
하지만 이 시기, 이곳 이 세상에서, 당신은 한 인간이다. 당신은 독자적 존재로, 한 문화의 일부이자 한 국가의 일원이고, 이 시기 이 세상 사건들의 일부이며, 이 세상에 조건화되고, 이 세상에 집착하고, 이 세상에 지배받는다.
하지만 수면 아래 깊은 곳, 당신의 표면 마음 아래 깊은 곳에, 당신 내면에 있는 깊은 마음인, 앎의 힘이 있다. 그리고 이 앎은 당신 고향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어느 순간에, 어쩌면 절박한 순간이나 당신 삶에 대해 아주 냉철한 순간이나 큰 예지의 순간, 마음이 매우 명료해지는 순간에, 당신은 이 기억을 느낄 것이다. 이것은 당신이 이미지로 상기하는 어떤 것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연결되어 있다는 더 깊은 느낌이다. 그곳에 있는 것이 어떤 느낌이었는지, 지금 당신이 있는 곳과 얼마나 다른지에 대한 느낌이다. 단언하건대 완전히 다른 현실이다. 아마도 당신이 세상이나 자신에게 사로잡히지 않는 더 명확한 이런 순간들에, 당신은 이런 것들을 느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매 순간 당신 내면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실제로 그것들을 잃어버릴 수 없다. 비록 당신이 시공간 안에서 헤매고 있을지라도, 그것들은 늘 당신과 함께 있다.
그리고 당신이 이생을 떠날 때, 당신은 이 기억으로 돌아갈 것이고, 당신을 세상에 파견한 이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이때 당신은 무엇을 하기 위해 이곳에 파견되었는지 아주 명료하게 알고, 그것을 했는지 안 했는지 아주 확실히 알 것이다. 여기에는 아무런 벌도 없고 저주도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간이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단지, “아, 그래, 내가 그 세계, 그곳에 있었지.”라는 기억만 있다.
하지만 이 순간 이곳에서는 이 기억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 기억은 의식적으로 하늘과 당신의 연결을 복구하기 시작하며, 이 연결로 당신은 힘과 목적, 힘과 용기를 주는 생명줄을 얻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기 전에는, 당신은 당신이 속한 문화의 산물이다. 다른 사람들과 가족, 친구, 사회의 기대에 지배받고, 심지어 당신 육체의 물리적 힘에도 지배받는 이 문화 안에서 마치 당신이 개조된 듯 보인다.
하지만 이제 당신 삶의 다른 큰 부분이 당신 인식에 드러나기 시작한다. 당신은 더 이상 수면 위에 있는 빙산의 일각이 아니다. 당신은 더 깊고, 더 강하고, 더 위대한 존재, 지금처럼 연약한 자가 아니라 세상에서 더 중요하고, 더 독립적인 존재, 격동과 비극에 휩싸인 주변 세상에 영향을 덜 받고, 욕망에 덜 이끌리고, 재앙에 덜 좌절하는 존재가 되어간다.
신은 이 시대와 다가올 시대를 위해 세상에 새 계시를 보냈다. 새 계시는 앎으로 가는 계단을 통해 당신을 기억의 입구로 데려가며, 당신 내면에 있는 불멸의 마음인 깊은 마음과 당신의 세상 마음을 결합하게 한다. 그리고 이 두 마음이 결합함으로써, 아마도 조금씩 점진적으로 여기저기서, 당신 고향에 대한 기억이 느낌 속에서 떠오른다.
당신은 고향이 어떤 모습인지 기억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고향의 모습은 이 현실에서는 어떻게 묘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이 무엇을 하고 있고 왜 세상에 오는지에 대한 즉각적이고 명확한 이해와 함께 특정 개인들과 현존들이 함께 있다는 것을 당신은 기억한다. 이것은 모두 기억에 속한다.
이것 너머에는, 시간을 초월하는 창조 그 자체, 현재 당신이 있는 곳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창조 그 자체가 있다. 불멸의 것은 그 어떤 것도 시공간 안에서 만들어진 마음으로는 상상할 수 없다. 그래서 당신은 천국을 상상할 수 없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그리하듯, 당신이 천국을 상상하려 하면, 천국은 세상 안에 있는 당신 삶의 연장선이 되며, 물론 훨씬 더 좋기는 하겠으나, 그뿐이고 궁극적으로는 극히 지루하고 특별한 일이 없게 된다. 왜냐하면 삶이 항상 좋으면, 즐거운 경험도 없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 고향은 이것과 전혀 다르다. 그래서 당신은 고향을 상상할 수 없다. 그러나 당신은 내면에 있는 앎의 힘과 현존을 느낄 수 있다. 이 앎은 하늘에서 태어난 마음이고, 신을 떠난 적 없는 당신의 일부이며, 하늘과 연결된 당신의 생명줄이고, 이 세상에서, 이 삶에서, 당신의 힘과 온전함의 기반이다. 또한, 당신을 이곳에 오게 한 큰 목적을 간직하고 있는 것이고, 더불어 삶에서 이 목적을 표현하는 데 필요한 역할을 할 이들에 대한 기억과 인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신이 당신에게 이 기억보다 어떤 더 큰 힘을 줄 수 있겠는가? 왜냐하면 당신에게 있는 불멸의 힘은 이 기억과 함께 오기 때문이다. 이 불멸의 힘은 당신이 분리 속에 살면서 겪는 아주 많은 부분, 즉 겹겹이 쌓인 두려움, 걱정, 분노, 불용서를 풀기 시작한다.
당신이 누구이고, 왜 왔으며, 누가 당신을 파견했고, 이곳에 온 큰 목적과 사명을 지니고 세상에서 사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기억보다 어떤 더 큰 선물을 신이 당신에게 줄 수 있겠는가?
당신이 앎으로 가는 계단을 밟으면서, 앎이 당신 삶을 개조하는 것을 허용하고, 기억이 당신에게 힘과 용기와 온전함을 주도록 허용하기 시작할 때,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마치 사슬에 묶여 사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들이 생각에 묶이고, 두려움과 환상에 빠지고, 망상을 믿는 것처럼 보이며, 행복하고 편안하고 안전해지려고 노력하지만, 항상 불안함과 불편함을 느끼며, 항상 걱정에 쫓기며 사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지금까지는 당신의 곤경이었기도 한 그들의 곤경이 이제는 더욱 분명해지며, 당신은 그들을 연민으로 바라볼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딜레마가 더욱 분명하게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고향과 그곳에 존재한 모든 것에서 따로 떨어져 분리 속에서 사는 현실을 더욱 분명하게 볼 것이다. 그러나 당신 삶이 단순하고 분명해지기 시작하고, 또 당신 마음이 길고 괴로운 분리의 꿈에서 깨기 시작하므로, 당신은 이제 천천히 확실히, 기억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기억이고, 당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이다. 당신이 정말로 길을 잃은 것이 아니라는 인지, 과거처럼 길을 잃은 것이 아니라는 인지가 있다. 지금 당신 내면에는 믿음과 이념을 초월하여 더 굳건하고 영속적인 어떤 것이 있다.
당신은 이것을 느낄 수 있고, 이것을 느낄수록, 이것은 그 차이를 보여주고, 당신에게 끊임없는 불안과 자기 부정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주면서, 당신 삶에서 더 강해지고 더 두드러진다. 당신의 가치관이 바뀌고, 우선순위가 자연스럽게 바뀐다. 왜냐하면 당신은 점점 기억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기억할수록, 당신은 하늘이 당신에게 미소 짓는 것을 느끼고, 신에 대한 예전의 두려움, 죄와 벌에 대한 예전의 두려움, 현존에 노출되는 것에 대한 예전의 두려움이 녹기 시작한다. 연못의 얼음처럼, 하늘의 따뜻함으로, 녹기 시작한다.
이제 당신은 세상에 있기 위한 닻, 세상에서 나온 것은 아니지만 세상에 있어야 하는 닻이 있다. 왜냐하면 당신은 세상에서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제 세상에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에게는 이 닻이 필요하다. 이 닻이 없다면, 당신은 표류할 것이다. 당신 자신도 모르고 다른 사람들도 모른 채, 방황하면서 길을 잃고 험난한 바다에서 표류할 것이다.
하지만 이제 당신에게는 돛이 있고, 방향이 있다. 이제 당신의 삶은 움직이도록 운명 지어진 대로 움직이고, 나아가도록 설계되고 의도된 대로 나아가기 시작할 수 있다. 당신은 천천히, 여기저기서 잠깐씩 이것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앎으로 가는 계단을 밟음으로써 그 순간들은 늘어난다. 당신이 마음이 진정되는 것을 허용하고, 끊임없는 두려움과 불확실성 없이 사는 법을 배울 때, 또 매일매일 자기 부정과 자기 의심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고, 다른 사람들과 맺은 해로운 관계나, 자신의 생각과 행동 안에 있는 해로운 습관에서 벗어날 때, 기억의 순간들은 더 늘어나고, 더 깊이 배이며, 오히려 당신의 진짜 삶의 배경에 더 가깝게 된다. 그저 여기저기서 잠깐씩 느끼는 대신, 이제 기억은 당신 발밑의 땅이 되고, 당신 배의 바닥짐이 되어, 세상의 바람을 견딜 수 있게 하고, 확신을 가지고 험난한 바다를 항해할 수 있게 한다.
신이 당신에게 이것보다 더 큰 무엇을 줄 수 있겠는가? 부인가? 로맨스인가? 분리와 더 깊이 결합하게 하는 것인가? 아무 의미나 가치가 없는 것들에 당신 애착이 더 깊어지게 하는 것인가?
당신이 누구이고, 왜 여기 왔고, 무엇을 해야 하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른다면, 신이 당신에게 어떻게 마음의 평화를 줄 수 있겠는가? 앎의 힘과 기억 말고, 신이 당신에게 진정으로 무슨 확신을 줄 수 있겠는가?
당신이 이 산을 오를 때, 하늘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질 것이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기 시작할 것이다. 이제, 당신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중요한 것은 바로 당신의 방향이며, 당신은 그 방향이 위협받거나 파괴되도록 놓아두어서는 안 된다.
당신의 미래가 하늘에 있는 것은 보장되어 있다. 지옥과 천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생에서 당신의 성공은, 당신 사명을 인지하고 성취하는 것에 달려 있고, 여기서 중요하고 필수적인 역할을 할 이들을 발견하는 것에 달려 있다.
이것이 당신의 초점이 될 것이다. 그러면 당신 내면에 있는 두려움은, 당신이 이 사명을 완수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나 예전처럼 다른 것에 정신을 팔 수도 있다는 두려움, 삶이 무너지거나, 건강이 망가질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다.
이때 당신의 주안점은 완전히 다르다. 이제 당신의 주안점은 무엇이 당신 사명이고 무엇이 아닌지, 이 사명이 어디로 가야 하고 어디로 가지 말아야 하는지, 이 사명에 누가 연관이 있고 누가 연관이 없는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면서 방향을 따르는 것에 있다. 당신의 사명은 단지 규정하는 것이 아니다. 이 사명은 사명에 속하지 않은 것과 당신이 아닌 것, 이전 삶에서 당신에게 부여됐거나 스스로 부여한 것을 치우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떨어져 나가고, 당신이 깨끗한 상태가 되면, 당신의 방향은 더 명백해지고, 더 확실해지며, 더 실질적이 된다. 단지 끝나는 지점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며, 발견 또한 중요하다. 왜냐하면 발견은 결국 당신 내면에 있는 분리를 원상태로 되돌리는 것으로, 마침내 분리의 사슬에서 당신을 벗어나게 하고, 당신에게 볼 수 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를 주며, 당신에게 참된 관계를 주기 때문이다. 이 참된 관계의 체험은 기억과 함께 온다.
비록 당신이 완전히 혼자이고 세상에서 진정한 동반자를 찾지 못했더라도, 당신은 자신을 아는 이들이 있고, 자신이 도움받고 있으며, 자신의 삶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렇게 느끼는 이유는 당신이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당신 내면에 본질적으로 살기 때문이다. 당신은 기억과 함께 이것을 알 것이고, 당신이 세상을 위한 신의 큰 계시를 받아들여 앞으로 나아감으로써 그 기억은 더욱 커질 것이다.
왜냐하면 이전의 모든 계시는 기억을 가져왔지만, 사람들이 바꾸었고 계시의 본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는 관습과 전통으로 덧씌워졌기 때문이다. 그 계시들은 문화가 되었고, 국가가 되었으며, 모든 사람의 관념이 되었다. 그래서 그 기억을 잃었으며, 이 모든 것 너머를 볼 수 있는 이들, 이전에 전해진 참된 계시들을 그대로 고수할 수 있는 이들만 기억을 잃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당신은 인간에 의해 오염되거나 변질하지 않은 계시, 문화나 정치가 섞이지 않은 순수한 계시, 개울을 더럽히는 인간의 의지와 탐욕과 부패가 섞이지 않은 순수한 계시를 듣고 있다. 왜냐하면 이곳의 물은 맑고 순수하며, 하늘의 뜻은 그 물 안에서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신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장 큰 기회, 문제가 많은 과거에서 벗어나고 기억을 체험하기 시작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를 얻는다.
당신이 영원히 살아온 곳을 어떻게 기억하지 못할 수 있겠는가? 그것이 어떤 느낌인지 당신이 어떻게 기억하지 못할 수 있겠는가? 당신을 세상에 파견한 이들, 당신의 학습단체인 당신의 영적 가족에 해당하는 이들을 당신이 어떻게 기억하지 못할 수 있겠는가? 당신의 현재 삶은 모래알과 같고, 당신의 진짜 삶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같다. 그렇게 큰 것을 어떻게 당신이 기억하지 못할 수 있겠는가?
진실은 당신이 기억할 수 있고, 기억하리라는 것이다. 하지만 당신에게는 올바른 준비가 있어야 하고, 올바른 접근이 있어야 하며, 올바른 지침이 있어야 한다. 또한, 당신을 위해 이것을 지지하고 반영할 수 있는 관계가 이곳 삶에 있어야 한다.
그래서 메신저는 특정 시기에 그와 함께 모일 이들을 부른다. 그래서 그는 현존과 기억을 전할 수 있으며, 또 그런 부름을 느낀 당신은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참된 의미를 지닌 관계들이 그곳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저 한 사람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메신저 무리에 모이고 있으니, 당신 주변 모두에게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모두 기억의 일부이다.
왜냐하면 세상의 힘과 설득은 매우 강하며, 이 기억에 그림자를 드리울 만큼 매우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그 까닭은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깨어나기 시작할 때까지, 세상의 힘과 설득이 그들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이 길을 제공해야 하고, 메신저를 보내야 한다. 신은 계속 반복해서 당신 내면 깊은 곳에, 당신 표면 마음 너머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를 상기시켜 주어야 한다. 이것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켜 주고, 그 기억과 함께, 당신이 큰 현실에서 왔고 어느 시점에 그 큰 현실로 돌아갈 것이라는 기억을 상기시켜 주어야 한다. 그리고 이 시점은 여기서 당신 일이 끝나고, 남아 있는 이들을 위해 당신이 충분히 봉사했을 때가 될 것이다.
당신은 이것을 저세상으로 가져가, 이 세상을 감독하는 이들과 합류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단순히 죽어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당신은 뒤에 남아 있는 모든 사람을 돕는 이들, 즉 당신의 영적 가족인 당신의 학습단체와 합류한다. 그들은 개울과 같으며, 때가 되면 다른 개울과 합류하고, 강과 합류하여 큰 강이 되고, 결국 신의 사랑과 힘과 현존이라는 큰 바다에 이른다.
당신이 계시를 알고 있으므로, 당신은 축복받았다. 앎이 당신 내면에 살고, 세상에 오염되지 않으므로, 또 앎이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현재 당신을 혼란스럽게 하는 그 어떤 것에도 혼란스러워하지 않으므로, 당신은 축복받았다. 그리고 당신의 고향에 대한 기억과 당신을 세상에 파견한 이들에 대한 기억이 항상 당신과 함께 있으므로, 당신은 축복받았다.
그러므로 이제 기억을 향해 나아가라. 이제 앎으로 가는 계단을 밟으라.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시대와 다가올 시대를 위한 계시를 받아들이라.
당신 가슴과 당신의 깊은 감각으로 당신이 응답할 수 있게 하라. 당신 마음이 혼란 상태에 있는 것을 허용하라. 왜냐하면 마음은 이미 혼란스럽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앎이 당신에게 삶을 더 분명하게 해줄 수 있을 때까지, 모든 것을 규정하지 않은 채로 두라. 당신의 여행이 무엇이고, 무엇을 의미할 것인지에 대한 어떤 믿음을 세우기보다는, 그 여행이 점차로 당신 앞에 열리게 하라.
당신은 여행을 하면서 자신을 통제할 수 있다. 당신은 당신 마음과 감정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는 것을 통제할 필요가 있고, 이런 것에 더 큰 명료함과 분별력을 가져올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행 자체는 당신 너머에서 당신에게 전달되고 있다. 왜냐하면 당신은 돌아가는 길을 모르며, 혼자서 그 길을 만들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 길은 신비로우며, 마치 기억과 같고, 당신 내면에 있는 앎과 같으며, 수면 아래, 당신 표면 마음 아래에 사는 당신의 큰 현실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