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계시

신은 세상에 새 메시지를 보냈다. 새 메시지는 이 시대와 다가올 시대를 위한 계시이다. 왜냐하면 인류가 매우 위험한 시기, 변화의 큰 물결이 세상에 다가오는 시기, 즉 환경 악화, 자원 고갈, 기후 변화, 험악한 날씨, 경제 불안정, 경쟁과 충돌과 전쟁으로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나약하고 분열된 인류를 이용하려고 지구 밖에서 이곳에 온 종족들이 개입하는 현실에 인류가 직면할 때이다.

지금은 전례 없는 불안정의 시기가 될 것이다. 인류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이 생기고, 큰 고통이 있을 것이다. 지금은 인간 가족에게 위험한 시기이다. 왜냐하면 남은 자원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려는 유혹이 매우 강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든 나라, 심지어 부유한 나라들에서조차 국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엄청날 것이다.

이 두 가지 큰 도전 앞에서 인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이것은 정부와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당신을 비롯하여 모든 시민에게 결정적인 물음이 될 것이다. 이것이 결정의 핵심이고, 이 결정이 결과를 대단히 크게 좌우할 것이다.

인류가 과거에 선택한 길, 싸우고 투쟁하는 길을 선택한다면, 인류 문명은 쇠퇴할 것이다. 그리하여 지금 지구에 있는 외국 세력들은 이곳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다. 인류는 그들이 제공하는 기술을 거부할 수 없을 것이다.

인류가 외세에 굴복하여 결국 노예 상태가 되는 것은 인류의 길고 위대한 발전과 진화에 슬픈 결말이 될 것이다. 훨씬 더 훌륭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 것이 슬픈 결말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 결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큰 변화와 위협 앞에서 인간 가족이 선택해야 할 다른 길, 해결과 협력의 길은 분명히 있다.

오직 재앙적인 것만이 인류를 하나로 통합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인류는 지구 안팎에서 재앙의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런 식으로 인류는 필요에 의해서 성장하고 진화한다. 하지만 인류가 해결과 헌신과 협력의 길을 선택하려면, 더 큰 비전이 있어야 하고, 더 큰 힘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신의 계시만이 이것을 제공할 수 있다.

인류는, 신이 인간 가족 내면에 심어 둔 깊은 지혜인 앎으로 아직 충분히 강하지 않아, 인류의 분열적 성향을 극복하지 못하고, 불용서와 불만과 야망을 극복하지 못하며,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싸우고 투쟁하려는 유혹에 저항하지 못한다.

인류는 성장해야 한다. 인류는 매우 많은 점에서 여전히 원시 종족이며, 여전히 경쟁과 충돌과 전쟁에 빠져 있다. 인류는 아직 인간 가족이 통합해야 할 필요성을 알지 못한다. 즉, 필요해서 통합해야 하고, 쇠퇴하는 세상에 직면하기 위해 통합해야 하며, 우주 큰 공동체 삶의 경쟁적인 환경에 직면하기 위해 통합해야 할 필요성을 아직 알지 못한다. 사람들의 마음과 가슴 안에서나 국가들의 정책에서, 강인함과 나약함 중 어떤 것이 이길 것인가?

지금은 신의 새 계시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이 계시가 없다면, 인류는 과거와 다를 미래에 맞추어 적절하게 준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류의 원시적이고 자멸적인 성향을 잠재울 것은 바로 많은 사람 내면에 있는 앎의 힘이다.

이제는 낙관론과 높은 이상주의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한 개인으로서 당신 내면에 있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 만약 당신 자신이 분노와 괴로움과 원망을 극복할 수 없고, 다른 사람들 탓으로 돌리는 것을 극복할 수 없다면, 당신의 지도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잘할 것으로 기대하지 말라.

이 계시는 인류의 내적 힘을 드러내고, 이 내적 힘을 불러내고 요구할 외적 삶의 요건을 밝혀주기 위해 여기 있다. 이 계시는 변화의 큰 물결에서 무엇이 다가오는지를 당신에게 알려줄 것이며, 이곳 지구에서 이득을 얻고자 우주에서 온 종족들이 지금 자행하는 개입을 밝혀줄 것이다. 이 계시는 당신 내면에 있는 앎의 힘과 현존인 당신의 깊은 본성을 드러낼 것이다. 이 깊은 본성은 당신의 강함과 온전함의 근원이며, 기만과 부패 너머에 있는 힘이다. 인류가 아직 명확하게 볼 수도 없고, 볼 용기도 없는, 이 시대의 큰 일들이 신의 새 메시지에서 계시되고 있다.

인간 가족은 미래에 큰 고난에 직면할 것이며, 그중 대부분은 인류가 지구를 남용하고 오용하며 지구자원을 어리석게 사용한 결과이다. 하지만 이것 또한 하나의 진화 단계이다. 왜냐하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지구에 요구하는 것도 그것에 맞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구의 한계와 수용 능력 이상의 것을 지구에 강요하고 있다. 당신은 이렇게 지구에 강요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

여기에 성숙 과정이 있다. 왜냐하면 큰 공동체에서 진보하는 모든 국가와 세계는 이러한 문턱에 직면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질 삶의 어려움과 다른 나라와의 혹독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우주의 모든 선진국은 안정되기 위해 인구를 통제하고, 자원 소비를 통제해야 했다. 왜냐하면 그냥 쉽게 밖으로 나가 우주에서 더 많은 것을 가져와 소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우주는 그저 황무지와 같이 텅 빈 광활한 공간이므로,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나가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일단 이 태양계를 넘어서면, 당신은 다른 이들이 통제하는 지역으로 들어갈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당신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인류는 삶에서 안정과 안보를 구축하는 이런 근본적인 문제에 직면해야 한다. 이것은 인류 발전을 위한 다음의 큰 문턱이다. 다음 문턱은 성장과 확장이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인류는 성장과 확장에서 한계에 다다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 대신 다음 문턱은 안정과 안보가 될 것이다.

이것이 청소년기와 성인기의 차이이다. 청소년기에는 삶이 확장되어, 열리고, 뻗어 나아간다. 하지만 성인기에서 성숙해지려면, 안정과 안보를 찾아야 한다.

성인기에는 더 많이 소유하는 것도 아니고, 끝없이 더 소비하는 것도 아니며, 제한된 환경에서 안정적인 현실을 찾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의 인식에서 근본적인 전환이다. 이것은 가슴의 변화, 더 깊은 인식이며, 국가와 경제를 운영하는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이다.

우주는 마음대로 가져올 수 있는 당신의 것이 아니다. 만약 가져오려고 한다면, 당신은 수많은 세계의 반대에 부딪힌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계시는 신에게서 와야 하지만, 당신 내면에서도 일어나야 한다. 당신 내면에서 깊은 정산과 평가가 있어야 하며, 세상에 봉사하기 위해 당신이 여기 왔다는 인지가 있어야 한다. 당신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들판의 메뚜기가 되려고 여기 온 것이 아니라, 세상에 공헌자가 되려고 여기 왔다. 그리고 선물은 당신의 내면 깊이 앎 안에 담겨 있으며, 이성의 영역과 범위 너머에 있다.

신의 새 계시는 당신에게 당신이 가져온 선물을 찾는 법을 가르쳐 줄 것이다. 하지만 세상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것의 맥락 안에서 그 방법을 가르쳐 줄 것이다. 그리하여 당신이 사는 세상의 현실에서 그 선물을 깨닫고, 당신 밖으로 불러낼 수 있게 할 것이다. 이 선물은 당신이 자신 밖으로 불러낼 수 없으며, 외부에서 당신 밖으로 불러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전환기의 세상에 봉사하려고 왔다면, 당신은 당신 밖으로 공헌을 불러낼 전환기의 세상에 직면해야 한다.

이런 인지의 필요성은 심오하다. 인류는 눈을 감고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당신의 등 뒤에 우주가 있는데, 당신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 인류는 멈출 수 없는 기차를 타고 있는 것과 같다. 기차의 감속장치는 작동 불능이며, 기차는 재앙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무엇이 이것을 제지할 것인가? 무엇이 이것을 완화할 것인가? 다가올 어려운 시기에 대비해 무엇이 인류를 준비시키기 위해 도울 것인가? 물론, 인류는 똑똑하지만, 이처럼 절실히 필요한 것에 실제로 부응하기 위해 필요한 지혜는 인류의 기량과 능력 너머에 있다.

그래서 새 계시가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인류는 인류 진화의 새로운 시기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당신 조상들이 결코 직면할 필요가 없던 큰 문턱을 지나고 있다. 당신은 요구조건들과 제한하는 것들이 있는 매우 다른 환경으로 진입하고 있다. 이것들은 전 인류에게 엄청난 문제를 제기하지만, 대단한 선물도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바로 이런 상황에서만 인류는 내부의 끊임없는 갈등과 격렬한 충돌을 극복하여 통합과 협력의 큰 기반을 구축할 기회를 가질 것이기 때문이다.

인류는 지적 생명체로 이루어진 우주 큰 공동체로 출현하고 있다. 인류가 자유와 자결권을 유지하려면, 전쟁하는 부족들과 분열된 국가들로 이루어진 세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인류는 더 큰 통합의 기반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한 목소리로, 큰 공동체에 말해야 하고, 지구 밖에서 온 개입과 경쟁에 저항해야 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대부분의 사람에게 너무 벅찬 것처럼 보이는 것은 인류가 아직 충분히 강하지도 유능하지도 못하므로, 더 큰 문제들을 다룰 수 없고, 큰 공동체의 현실을 직시할 수 없으며, 심지어 이곳 지구에서 일어나는, 엄청나고 계속 커지는 문제들에 대응할 수조차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나 신은 당신 내면에 성실의 힘과 헌신의 힘, 지혜와 연민의 힘을 심어 두었다. 이 힘이 인류에게 힘과 명확성과 확신을 주어, 불확실한 미래를 결단력과 명확성과 용기를 가지고 직면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당신의 감정은 당신에게 이것을 제공할 수 없다. 당신의 이상은 당신에게 이것을 제공할 수 없다. 당신의 이론과 철학도 당신에게 이것을 제공할 수 없다. 이 힘은 당신 내면에 있는 앎의 샘에서 나와야 한다. 앎은 지금 당신 내면에 있지만, 당신은 앎의 힘과 현존에 따라 살고 있지 않다. 그래서 이 깊은 앎으로 가는 계단을 밟는 것은 매우 필수적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신은 세상에 큰 가르침을 많이 보냈으며, 그리하여 인류를 문명화하고, 인류에게 높은 윤리 기준을 제공하며, 서로 다른 시기에 서로 다른 사람들을 위한 각기 다른 복원의 길을 가르쳤다. 하지만 지금 당신은 철저히 다른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당신은 쇠퇴하는 세상에 직면하고 있고, 큰 공동체 자체와의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그래서 새 계시가 세상에 전해져야 한다. 이 계시는 세계 종교들 안에 있는 진실한 모든 것과 공명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 모든 종교의 핵심에는 앎이 있고, 당신의 영적 정체성의 현실이 있으며, 큰 목적을 위해 당신이 세상에 파견되었다는 진실이 있기 때문이다.

신은 세계의 큰 종교들을 모두 창시했지만, 사람들과 문화가 그 종교들을 모두 바꾸고 고쳤으며, 이제 그 종교들은 서로 경쟁하고 충돌하는 것처럼 보인다. 강조되는 것은 그 종교들 사이에 다르게 보이는 것이다. 사람들에게는 다른 영웅, 다른 교사, 다른 해석들이 있고, 이것들은 과도하게 표현되며, 때로는 폭력적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그러나 세계 종교들의 참된 본질은 근본적으로 당신이 신에게서 태어났다는 것이고, 유일신이 있다는 것이며, 고군분투하는 인류에게 봉사하기 위해 당신이 이 세상에 왔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신의 새 메시지가 강조하는 것이다. 그러나 신의 새 메시지는 당신에게 쇠퇴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법도 가르쳐주며, 이전에 인류가 전혀 직면할 필요가 없던, 지적 생명체로 이루어진 큰 공동체를 대비해 준비하는 법도 가르쳐준다. 지금 직면하는 것은 큰 공동체 종족들의 방문을 받은 고대 종족이 직면하는 것과는 다르다. 지금 당신은 큰 공동체 자체의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즉, 어렵고 도전적인 현실, 자유가 드문 현실, 인류의 가치관과 기질에 지배되지 않는 현실, 설득력이 강한 매우 경쟁적인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당신은 아직 이 큰 현실에 적응하지 못했다. 당신은 이 현실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한다. 그런데도 여전히 이 현실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당신은 이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왜냐하면 인류의 나약함을 이용하고, 지구의 풍부한 생물자원을 이용하려고 여기 온 종족들의 개입이 세상에 있기 때문이다.

인류는 삶의 더 큰 이 무대로 내몰리고 있지만, 준비되지 않았고, 알지 못하고 있다. 여기서 인류는 어리석게 굴어서는 안 된다. 여기서 인류가 삶의 더 큰 이 무대에서 힘을 쓰거나 인류의 자유를 보호할 어떤 희망이라도 가지려면, 환상을 품어서는 안 된다.

인류는 통합해야 하고, 강해져야 하며, 분명해야 한다. 신의 새 계시만이 인류에게 이것을 가르칠 수 있고, 줄 수 있으며, 큰 공동체에서 인류의 운명에 대비해 인류가 준비하는 데 다른 방법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을 계시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응답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은 문제되지 않는다. 신이 새 계시를 세상에 보낼 때마다, 대부분의 사람은 응답하지 않았거나, 응답할 수 없었다. 응답은 소수에게 왔고, 바로 그들의 응답과 책임으로 신의 계시가 세상에 올 수 있었고, 세상에서 유익할 수 있었으며, 시간이 지나도 유지될 수 있었다.

종교는 많은 비극적인 실수를 했지만, 그 핵심에는 복원과 힘이 있다. 왜냐하면 종교는 인간의 가슴에 더 큰 윤리와 더 큰 힘과 연민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은 들짐승과 당신을 구분 짓고, 더 원시적인 조상들과 당신을 구분 짓는다. 인류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 내면의 힘이다. 이 힘이 없다면, 인류는 예기치 않은 엄청난 도전이 있는 매우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하기 위한 용기나 헌신, 명료함을 갖지 못할 것이다.

신은 세상을 향해 무엇이 다가오고 있는지 안다. 신은 인류가 새 계시 없이는 준비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인류를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새 계시가 세상에 전해지고 있다.

만약 당신이 종교를 실천하는 사람이라면, 새 계시를 두려워하지 말라. 새 계시는 당신 신앙의 본질과 핵심에 공명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새 계시는 삶에서 당신에게 길을 제공한 바로 그 신에게서 온 메시지이다. 새 계시는 새로운 성약이다. 새 계시는 당신 종교를 활기차게 해주고, 확장하며, 그 적용 영역을 넓히려고 여기 왔다. 새 계시는 당신을 준비시키려고 여기 왔으며, 신의 섭리이다.

만약 당신이 이것을 부인하면, 당신은 자신의 신앙과 종교의 근원을 부인하는 것이다. 만약 신의 새 계시를 문제 삼는다면, 당신은 자신의 종교와 충돌하고 그 종교의 근원과 충돌하게 된다. 만약 새 계시가 세상에 올 수 있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한다면, 당신은 자신이 신의 뜻을 알고, 신의 뜻이 자신의 믿음과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가정하면서 오만해질 것이다. 외람되게, 마지막 선지자가 말했다고 말하지 말라. 왜냐하면 그것은 신의 뜻을 가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가정하지 말라. 왜냐하면 세상에 새 계시가 있기 때문이다. 새 계시는 전례 없는 상황과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여기 왔다. 새 계시는 과거와는 다른 미래를 대비해 당신을 준비시키려고 이곳에 왔으며, 인류가 자멸하지 않도록 구하려고 이곳에 왔다. 또한, 큰 공동체의 착취에서 인류를 보호하고, 인류의 미래와 운명을 나타내는 이 큰 공동체의 현실에 대비해 인류를 준비시키려고 이곳에 왔다.

이 새 메시지를 받아 세상에 전하기 위해 선택된 사람을 비난하지 말라. 그는 겸손한 사람이다. 그는 지위가 없지만, 신의 새 메시지로 가득 차 있다. 당신은 그에게 이의를 제기하고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 새 메시지를 진정으로 고찰하고 가슴으로 이해하기 전까지는 그를 비난하지 말라. 그러지 않으면 당신은 신의 이전 메신저들을 비난한 이들이 저지른 똑같은 실수를 저지를 것이다.

이 사람이 예수, 무함마드, 붓다, 그리고 오랜 시간에 걸쳐 세상에 파견된 모든 위대한 교사와 사자들의 완전한 지지 없이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왜냐하면 그는 그들의 종교를 계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구세주가 아니다. 그는 메신저이다. 그는 그저 한 인간이므로, 헌신이나 숭배가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그는 메신저이다. 그리고 그는 모든 메신저가 그들 자신의 시대와 시기에 직면해야 했던 비판과 비난, 조롱과 양가성의 모든 문제에 직면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 사람들이 직면하는 것과 같은 문제이다. 그들은 믿음과 관념, 그들 자신의 사회적 조건화에 지배받는다. 그들은 신이 그들 내면에 심어 놓은 앎의 힘으로 명확하게 보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아직 이 큰 힘에 접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인류가 모든 딜레마와 갈등, 비극 속에서 직면하는 근본적인 문제이다.

앎과 함께하면, 이러한 갈등은 발생하지 않거나 빠르게 해결될 것이다. 앎과 함께하지 않으면, 작은 문제가 큰 문제가 되고, 큰 문제는 고질이 되어 문화 속에 뿌리깊이 심어진다. 분열은 오래 지속되고, 전쟁은 계속 일어난다.

마치 당신이 사는 지구와 같다. 표면은 조용하고 안정되어 보이지만, 하부에는 용암이 있다. 그것은 격렬하고 강렬하다.

앎이 없는 삶이 그와 같다. 겉에는 평온하고 안정되어 보일지 모르지만, 그 아래에서는 소용돌이치고, 격동적이며, 격렬하다. 그리고 이 격렬함은 분출할 것이며, 사람들의 개인적 삶에서 분출할 것이다. 이것은 인간 가족 내에서 충돌과 전쟁과 재앙의 형태로 분출한다.

인류가 끊임없이 서로 싸우고 이러한 분쟁과 충돌에 해결책이 없어 보이는 것은 바로 인류가 아직 앎과 연결되지 않았고, 앎이 제공하는 지혜와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분쟁과 충돌이 끊임없이 다시 분쟁과 충돌을 낳는다. 사람들의 무리들이 수 세기 동안 서로를 탓하고 불신하면서, 서로 불화를 겪었다.

앎과 함께하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앎은 이러한 성향보다 더 중요하고, 당신에게 더 큰 통찰력과 평정을 주며, 서로를 더 잘 알아보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인류가 살아남고 개입을 피하려면, 큰 공동체에 맞서기 위해 미국인과 중국인, 러시아인, 이란인,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은 협력해야 할 것이다. 변화의 큰 물결에 직면할 때, 국가들은 서로에게 자원을 공급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할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인간 가족은 실패할 것이다.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문명은 무너질 것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는 것은 바로 인류가 쇠퇴하는 세상에 직면하고 있고, 지구 밖에서 온 경쟁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과거와 다르다. 왜냐하면 인류는 지금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초과하여 살고 있기 때문이다. 식량이 부족하고 에너지 자원이 부족할 것이다. 기후변화와 물 부족으로 미래에는 많은 지역이 거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부자들은 자신의 개인적 추구와 취미, 집착에 만족하고, 사회의 나머지 일원은 고군분투하고 쇠퇴하던 과거와는 다르다. 미래에는 인류가 이런 식으로 살아갈 수 없다.

신은 이것을 안다. 인류는 아직 이것을 알지 못한다. 신은 인류가 미래에 살아남으려면 통합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인류는 아직 이것을 알지 못한다. 신은 인류가 강해져서 지구 밖에서 온 개입에 저항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인류는 아직 이것을 알지 못한다. 신은 인류가 이곳 지구에 있는 자연 유산을 파괴하면서, 자원을 너무 많이 쓰고, 함부로 이용한 것을 알지만, 인류는 아직 이것을 알지 못한다.

신은 인류가 어떤 이유로든 전쟁하고 충돌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안다. 인류는 아직 이것을 알지 못한다. 신은 인류가 미래에 살아남는 데 필요한 안정과 통합을 이루려면, 나라들이 서로를 정복하고 지배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인류는 아직 이것을 알지 못한다. 신은 인류가 지구에서 고갈시킨 자원을 우주 탐사로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인류는 아직 이것을 알지 못한다. 신은 인류가 외계 종족의 기술을 받아들인다면, 그 종족들에게 의존하게 되어, 힘과 자결권을 빼앗기게 된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인류는 아직 이것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세상에 큰 계시가 있다. 이 계시는 주목받지 못할 것이다. 또한, 이 계시를 거부하고 회피하고 부정하겠지만, 이런 일은 모든 신의 계시에서 일어났다. 그런 의미에서 실제로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인류의 환경은 변했다.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변하고 있다. 인류는 이 지구에서 누가 우위를 차지하고 누가 지구의 자원과 환경을 지배할 것인가를 놓고 지구 밖에서 온 이들과의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이것은 지금 인류의 희망이나 두려움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인류가 명료하게 보아야 할 때이기 때문이다. 명료하게 보려면 인류에게 새 계시가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새 계시가 없다면, 인류는 명료하게 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인류는 자신의 환상을 믿을 것이고, 자신의 예측을 믿을 것이다. 또한, 자신의 예감을 따를 것이고, 자신의 갈등과 불만에 지배받을 것이다.

만약 인류의 문명이 살아남고 인류의 자유가 존속하고 진화하려면, 앞으로 인류는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된다. 신은 이것을 안다. 하지만 인류는 아직 이것을 알지 못한다.

이것이 문제이다. 그러나 계시를 통해 답이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당신이 이 문제를 볼 수 없다면, 당신은 답을 볼 수 없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자신이 누구이고, 왜 세상에 왔고 여기서 무엇을 성취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는 절실한 필요성을 인지할 수 없다면, 당신 삶은 온통 혼란만 있을 것이다. 즉, 모순으로 가득하고, 불확실성으로 가득하고, 자기 비난으로 가득하고, 오류들로 가득한, 당신이 맞출 수 없는 퍼즐이 될 것이다. 그래서 새 계시가 있다.

그 점에서 세상은 당신 삶과 같다. 세상은 온통 혼란으로, 믿음과 환상으로 가득하고, 두려움과 실수와 비극으로 가득하며, 놓친 기회들과 실패한 시도들로 가득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인류의 시간과 에너지와 자원만 낭비하고 있다. 그런데 신은 당신을 안내하고 인도하는 강력한 현존, 유혹과 속임수에서 벗어나게 도와주는 강력한 현존을 당신에게 주었다. 당신에게 이제 이 힘이 필요할 것이다. 이 힘은 단순히 깨달은 사람이나 영감을 받은 소수만을 위해 마련된 것이 아닐 것이다. 이 힘은 인간 가족 전체 안에 깊이 흐르는 어떤 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당신 내면에 내재하여 있는 인간의 지혜, 신이 당신을 위해 창조한 이 지혜에 이제 당신이 의지하고, 이 지혜를 활용해야 할 것이다. 당신은 자국의 지혜로운 사람들, 실용주의자들, 이념은 맹목적이고 믿음만으로는 맹목적이 된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기 시작해야 한다.

왜냐하면 신은 지금 당신에게 더 큰 힘과 더 큰 비전, 더 큰 기량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류는 바로 이것들을 젊은이들과 시민들 안에서 육성하고, 키우고, 장려해야 한다. 그래야 자유가 드문 우주에서 자유국가가 되고, 자유국가로 남을 수 있다. 신은 이것을 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직 이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겸손과 안도감으로 당신의 한계를 받아들이라. 왜냐하면 당신은 관념에만 기반을 두어 당신 삶을 다스릴 수 없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념이나 정치적 견해나 종교적 믿음, 혹은 인간의 탐욕과 두려움과 격분에 기반을 두지 않은 더 큰 힘과 더 큰 정의감, 자비심이 필요하다.

신은 당신에게 윤리 기반을 주었으며, 그것은 당신 내면에 있는 앎에 담겨 있다. 당신은 도둑질이 잘못이라는 것을 알고, 살인이 잘못이라는 것을 알며, 위증이 잘못이라는 것을 안다. 계명은 제공되었다. 무엇이 문제인가?

문제는 계명을 따를 힘과 용기와 헌신이 인류에게 없다는 것이다. 이 용기와 헌신은 이성이나 감정이나 믿음에서 나오지 않는다. 이것은 당신 내면에 있는 앎의 힘에서 나온다.

그래서 지금 신이 인류에게 제공하는 계시는 앎의 수준에서 영적 삶의 현실을 다룬다. 앎의 수준에서만 당신은 진실에 대한 통찰력뿐만 아니라 진실을 따를 힘과 헌신도 찾을 것이다.

당신이 자신의 삶을 관리할 수 없고, 세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고, 변화의 큰 물결에 직면하는 법을 모르고, 지적 생명체로 이루어진 큰 공동체에 대비해 준비하는 법을 모른다는 것을 마침내 깨달을 때, 당신은 내면에 있는 앎에 눈을 돌릴 것이다. 이 앎이 바로 신이 당신에게 말할 곳이고, 당신이 이 시대의 큰 어려움과 불확실성을 직면하는 데 필요할 힘과 성실성, 용기의 원천을 찾을 곳이다.

오로지 신만이 당신에게 이것을 줄 수 있으며, 신은 이미 당신에게 이것을 주었다. 당신은 이것을 반대할지도 모르고, 싸울지도 모르고, 부인할지도 모르지만, 이것을 바꿀 수는 없다. 당신에게 마음이 있고, 당신 내면에 있는 깊은 마음인 앎이 있다. 앎은 당신 마음과 이성을 따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 이성은 앎을 따라야 한다. 그래야 이성이 진정으로 건설적이고 효과적이 된다. 신은 이것이 진실임을 안다. 그러나 인류는 아직 이것을 깨닫지 못했다.

그래서 새 계시가 세상에 있다. 새 계시는 이전에 세상에 전해진 어떤 계시와도 같지 않다. 새 계시는 이 세상에 보낸 모든 큰 계시에 기반을 두지만, 인류가 이전에 보거나 알지 못한 것들을 밝힐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인류가 다음의 큰 진화 단계를 대비해 준비하고, 이 시대의 크고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지금 필요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