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된 계시의 원음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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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1일
미국 콜로라도 보울더에서
마샬 비안 서머즈에게
계시되다
당신이 이 오디오 녹음에서 듣는 것은 메신저 마샬 비안 서머즈를 통해 천사의 회중이 말한 음성이다.
여기에, 언어 차원을 넘는 신의 본래 메시지는 지구를 관장하는 천사의 회중에 의해 인간의 언어와 이해로 번역된다. 그리하여 회중은 메신저를 통해 신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놀라운 과정에서, 계시의 음성이 다시 말하고 있다. 말씀과 음성이 세상에 있다. 역사상 최초로 녹음된 계시의 원음을 당신과 세상이 체험해볼 수 있다.
당신이 이 계시의 선물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고, 당신과 당신 삶을 위해 계시의 유일한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데 마음을 여는 사람이 되기를 빈다.
인류와 지구는 앞으로 결코 만나지 못할 가장 큰 변화의 문턱에 서 있다. 이 변화는 부분적으로 인류가 지구를 오용한 것과 지구의 자연환경에 끼친 영향으로 초래될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또 포함되는 것은 나약하고 분열된 인류를 이용하고자 지구 밖에서 온 종족들의 개입이다.
이 큰 두 사건, 두 현상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왜냐하면 세상에 개입하고자 하는 이들은 인류가 나약해지고 분열되게 하려고 애쓰며, 지구 국가들이 남은 자원을 놓고 서로 투쟁하고, 식량과 수자원, 에너지 소유권과 이용권을 놓고 서로 싸우는 등, 인류가 갈등 속에 빠져들게 하려고 애쓰기 때문이다.
지구에 개입하는 이들, 즉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른 무엇보다도 정신적 설득에 의존하는 이들은 점점 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자신들을 인류의 구세주라고 말할 것이다. 그들은 선진기술을 가지고 올 것이며, 주장하기를, 그들에게는 전쟁도 없고 갈등도 없으며, 그들은 평화와 평정 속에서 사는 법을 알고 있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하는 말은 설득력이 있어 보이더라도, 완전히 속임수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원 탐사자에 지나지 않으며, 세상과 세상 사람들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자 하는 상업적 이익단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들에게는 군사력이 없다. 군사력은 그들이 가진 힘이 아니다. 그들에게는 거대한 군대가 없다. 그들은 이곳에 와서 무력으로 지구를 지배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는 그들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들의 힘은 더 미묘하고, 더 깊이 침투하며, 결국 다른 어떤 무력 사용보다 훨씬 더 성공적일 것이다.
인류의 운명은 지적 생명체로 이루어진 우주 큰 공동체에 출현하는 것이다. 큰 공동체는 엄청나게 다양한 삶을 보여주면서, 온갖 수준의 진화 과정에 있는 존재들로 이루어진 종족들과 국가들을 보여준다. 하지만 지금 인류는 큰 공동체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른다. 당신은 그저 국경 너머에 존재하는 것에 대한 큰 의문에 답하려고 소망이나 두려움, 열망을 가질 뿐이다.
국경 너머에 존재하는 것은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어떤 것과도 다른, 경쟁적인 환경이다. 이 환경에는 성숙한 종족들이 있고, 무력이나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필요한 것을 얻는 법을 배운 종족들이 있다. 이 종족들은 무기나 물리력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보다 정신환경에서 마음의 힘이 훨씬 더 효과적이고 훨씬 더 건설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인류는 이 큰 힘에 대해 이제 겨우 알아차리기 시작했지만, 실제로 이 힘은 인류가 알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정신환경에서의 힘이며 영향력이다. 가장 단순한 형태로 이 힘이 표현되는 것은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영향력이나 정부가 국민에게 주는 영향력, 상인이 고객에게 주는 영향력이다. 사람들을 설득하여, 당신이 원하는 것을 하게 하고, 당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하지 않게 하고, 순종하게 하고, 달래고, 안내하고, 통제하려고 하는 것이다.
정신환경에서 이 영향력은 대단히 긍정적으로 쓰이기는 하지만, 큰 공동체에서 당신이 직면하는 것은 지구에서 인류의 자유와 주권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것이다. 이 위협은 심지어 환경 악화나 자원 낭비보다도 더 크다. 비록 환경 악화나 자원 낭비와 같은 것들이 인간가족의 삶의 질과 양에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겠지만, 지구 밖에서 오는 개입자들과의 만남은 인간가족의 미래와 운명에 훨씬 더 큰 결과를 가져온다.
지금은 심지어 최상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마저 여전히 인류가 고립되어 산다고 생각하거나, 우주 어딘가에 지적 생명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 누구도 지구에 도달할 수는 없다고 여긴다. 마치 전 우주가 인간의 과학과 이해의 영역에 한정되는 것처럼 생각한다.
사실, 인류는 아주 오랫동안 고립되어 살았으므로, 그것이 자신을 이해하는 전체 맥락, 즉 철학, 종교, 신학, 사회체계 등의 맥락이 되었다.
그래서 큰 공동체와 만나는 것, 특히 자신의 목적을 위해 지구에 개입하고자 하는 큰 공동체 세력들과 만나는 것은 인류의 자유에 큰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인류의 인식과 믿음과 가정에도 엄청난 충격이 된다.
이때 심지어 신에 대한 믿음마저도 근본적인 변화를 거쳐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그것을 인식하든 못하든, 모든 생명의 근원인 신이 항상 인간의 맥락 안에서 고려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신이 인간의 가치관과 열망과 기질을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
그래서 때때로 신이 인간처럼 물질적 형상으로 표현된다. 하지만 이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지구에 있는 사람들은 신이 인간의 특질과 인간의 도덕을 나타낼 것으로 여긴다.
하지만 당신이 큰 공동체 전체의 신, 즉 이 은하와 다른 은하들 모두의 신, 믿음과 가치관이 인류와는 전혀 다르고 신체적 외모와 사회구조가 대단히 독특하여 인류와는 매우 다른 무수한 종족들이 있는 큰 공동체 신을 고려해볼 때, 이처럼 근본적으로 신을 바라보는 차이가 있으므로 심리적 장벽이 있다. 즉, 현재 지구에 개입이 있고 그 개입이 인류의 미래와 자유에 무엇을 예고하는지 알아차리는 데 역행하는 믿음의 장벽이 있다.
이 지역 우주에는 인류의 잠재적 동행자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류가 지적 생명체와 갖는 첫 만남은 성자나 환경운동가가 아니라, 자원을 구하고 생물학적·전략적 중요성을 띤 행성들을 찾아 여행하는 자원탐사자나 경제 집단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그들은 자원 청소 종족들이다. 물론 그들이 인류보다 기술적으로 훨씬 더 앞서 있고, 대단히 견고한 사회 체제를 가지고 있기는 하다. 그렇더라도 그들은 다른 행성들을 탐사하고 부당하게 이용하려고 안달하며, 대부분의 정착된 국가들과는 대조적이다. 정착된 국가들은 어느 정도 안정을 구축하였고, 자원을 구하려고 반드시 우주 멀리까지 여행하지는 않으며, 대단히 심혈을 기울여 아주 신중하게 자신의 격리와 고립을 유지한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자원 청소 종족들은 탐사하여 자신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그리하려고 한다. 그래서 대단히 훌륭한 생물학적 다양성과 엄청난 전략적 중요성, 고대역사로부터 내려오는 중요한 인공유물 등을 지닌 아름다운 지구는 이런 종족들에게 너무 유혹적인 목표이고 자산이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가 아니다. 실제로 각 그룹, 즉 각 집단은 대단히 계급적인 형태로 구축된 많은 종족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지금 세상에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 접촉의 영광과 영예를 꿈꾸지만, 그 집단들은 인류를 강력한 설득에 넘어가도록 준비시키려고, 계획을 꾸미고 있고,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들은 이 설득으로 세상에 경쟁과 투쟁을 부추길 것이다. 또한 지구 국가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것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서로 투쟁하고 싸우는 데 역점을 두도록 부추길 것이다. 그리고 자원이 고갈되고 인구가 증가하는 세상에서, 필요하고 원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은 갈수록 커질 것이다.
인류는 아주 대단히 자기중심적이고, 사람들은 큰 공동체에 대해 거의 아는 바가 없으므로ㅡ심지어 큰 공동체가 있다는 것조차 거의 알지 못하므로, 인류는 이런 형태의 설득에 대단히 취약하며 쉽게 영향을 받는다.
심지어 지금도 일부 종교계에서는 강력한 설득을 받고 있다. 그래서 종교 지도자들이 큰 공동체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그들은 외계 방문자들이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인류보다 더 우월할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을 것이다.
이런 무모한 가정이 세상 종교 지도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으며, 지금 이곳에서 체험하고 있는 삶보다 더 나은 삶이 어딘가에 있다는 인류의 희망, 즉 구원받고 구제받을 수 있다는 소망, 인도받고 보호받을 수 있다는 소망으로 바뀌고 있다.
그래서 오늘날 인류는 이 소망의 초점을 내맡김, 묵종, 받아들임에 두고 있다. 그래서 당신의 비판력이 발달되지 않고 적용되지 않는다. 당신은 점점 더 조심하지 않게 되고, 객관적이지 않게 되며, 인지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자신의 내적 문제와 갈등에 빠져 환경이나 주변 상황에서 눈을 떼도록 부추김을 받는다.
이것은 단순히 우발적으로 생긴 것만이 아니며, 부유한 삶에서 생긴 결과만도 아니다. 또한 인간의 의식과 주안점에 이런 큰 변화의 원인이 되는 인간성에만 단순히 국한된 것도 아니다.
심지어 조심성이 많고 관찰력이 깊은 사람들마저도 인간의 다른 부족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또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훨씬 더 깊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누가 우주와 당신들의 경계를 감시할 것인가? 우주와 당신들의 경계를 감시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누가 받아들일 것인가?
개입이 일어나는 것을 용인한 원주민들을 생각해보라.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숙고해보라. 이것은 지구에서도 여러 차례 반복된 상황이며, 큰 공동체에서는 무수히 반복된 상황이다.
강자는 할 수만 있다면, 약자를 지배할 것이다. 이것은 이곳 지구에서도 진실이고, 큰 공동체에서도 진실이다.
현재 사람들은 큰 공동체가 그저 거대한 텅 빈 곳이므로 그곳에서 인류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탐사하고 개발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 태양계 밖으로 일단 벗어나기만 하면, 당신은 다른 이들이 소유한 영역으로 들어가며, 언젠가 당신이 이런 식으로 여행할 수 있게 될 때, 자신을 위해 찾을지도 모르는 자원들은 다른 이들이 소유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류가 그런 접촉의 시점이나 탐사의 시점에 도달하는 것마저도 있음직한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큰 공동체와의 첫 번째 접촉은 자원 탐사자들, 자원 청소 종족들일 것이며, 당신들의 미신과 무지와 집착, 당신들 사이의 갈등을 이용하고자 하는 이들일 것이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그들의 목표와 목적은 지구의 생물자원과 지구의 전략적 위치에 접근하는 것이다. 그들은 당신들에게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그들은 당신들을 무질서하고 제멋대로 구는 존재, 그들보다 훨씬 열등한 존재로 본다. 관습처럼, 정복자들은 항상 자신이 정복하고자 하는 이들을 자신보다 열등하게 느낀다.
실제로 지금 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입자들은 이런 열등감을 부추길 것이다. 그들은 사람들이 인류의 가치관과 목적을 자각하지 못하도록 부추길 것이며, 이것들을 갖지 못하도록 방해할 것이다. 그들은 당신의 신뢰에 구멍을 내어 그들이 채울 수 있도록, 당신의 자신감과 자기 신뢰, 인간가족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무너뜨릴 것이다.
그러므로 큰 공동체와의 접촉은 인류가 마침내 우주여행을 하는 기술력을 갖는 때인, 그런 먼 미래의 사건이 아니다. 큰 공동체와의 대면은 지금 일어나고 있다. 그 대면은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것이 아니다. 당신들은 지구의 원주민이며, 이용당하고 있다. 개입은 진행 중이며, 몇십 년 동안 진행되었다.
신의 새 메시지는 이것에 관해 이야기하고, 이것을 계시하며, 이것을 경고한다. 이것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큰 사건이다. 이것은 이 지구에서 인간의 자유와 주권에 가장 큰 위협이고 위험이다. 하지만 동시에 인류의 통합과 협동에 가장 큰 기회이고, 가장 큰 가능성이며,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이 통합과 협동은 지구 자원이 더 고갈되는 것을 막는 데 필요하다. 만약 큰 공동체에서 자급자족 능력을 잃는다면, 인류는 자유와 자결권을 당연히 잃을 것이다. 인류는 개입자들이 무엇을 제의하든 받아들일 만큼, 이 지구를 그런 고갈 상태로 내몰 것이다. 인류는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할 위치에 있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인류에게 필요한 것들이 절대적일 만큼 긴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신뢰하지 말아야 할 부분에서 신뢰할 것이고, 받아들이지 말아야 할 기술을 받아들일 것이며, 넘겨주지 말아야 할 곳에서 권한을 넘겨줄 것이다. 그리하여 의문의 여지없이 당신에게 지금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주는 이들에게 의존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지금 고갈되는 세상에서 살고 있으므로, 세상이 더 고갈되는 것을 막으려면, 인류 통합과 협동이 필요하다. 또한 지구 방위를 위해서도 인류의 통합과 협동이 필요하다. 이제는 국가 안보가 아니라, 지구 안보이다.
당신은 이 지구에서 우월한 자신의 위치를 당연하게 여긴다. 또한 그 위치의 이점을 이용하여, 이 지구에서 자신의 자리가 의심할 바 없는 천부적인 권리로 여기며, 마치 어떤 종류의 자격이 부여된 것처럼, 확신할 수 있는 어떤 것으로 여긴다.
하지만 자유는 수호되어야 한다. 그런 자유와 주권은 큰 공동체에서 희귀하다. 큰 공동체에는 독립을 이룬 행성들보다 큰 제국에 정복되어 흡수된 국가들이 훨씬 더 많다.
큰 공동체에서 독립과 자유를 유지하려면, 자급자족해야 하고, 통합되어야 하며, 지극히 신중해야 한다. 여기에는 또, 자신의 집에 낯선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데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처럼, 국경을 지키는 일에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포함된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경계를 하지 않고, 그런 신중을 기하지 않으며, 인류는 아직 통합되지 않았다. 이 시점에서 유일한 강점은 자급자족인데, 그것마저 훼손되는 과정에 놓여 있다.
만약 인류가 우주에서 자신의 위치를 이해하고, 국경 밖에서 일어나는 현실의 특성을 이해한다면, 지구인의 명시된 허락 없이 이 지구에 어떤 외계인도 발을 들여놓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인류는 누가 이 지구에 들어올 수 있는지, 또 이 지구에서 그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지극히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그러나 현재는 개입자들이 마음대로 활동하고, 마음대로 여행한다. 또한 사람들을 강제로 데려가고, 사람들을 부당하게 이용하며,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사람들을 죽인다. 이 개입은 본질적으로 악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큰 힘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대항해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개입자들의 수는 적다. 그들에게는 군사시설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 그들은 철저하게 인간의 믿음과 묵종에 의존하며, 자기들이 인간의 성향과 나약함에 끼친 영향력에 의존한다. 인간의 힘 앞에서는 그 개입이 거의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신의 새 메시지가 지닌 목적과 인류에게 주는 큰 경고가 부분적으로는 이 힘과 이 자각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왜냐하면 다른 이들이 인류의 기술, 국제 무역, 국제 통신을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인류가 성장한 시점에 이르렀으므로, 인류는 큰 공동체에서 지극히 조심해야 하기 때문이다.
개입하는 종족들은 인류가 고도의 기술력을 얻게 되는 것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 고도의 기술력을 얻게 되면, 이곳에서 개입이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다. 그래서 지금이 큰 기회이다. 인류가 아직 통합할 수 없고, 큰 힘과 고도의 무기를 갖지 못하고, 자신의 위치를 깨닫지 못할 때까지는 개입이 이곳에서 계속 시도될 것이다.
그러므로 인류의 운명은 인류에게 달려 있다. 개입은 지금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먼 미래의 가능성이 아니다. 개입은 단순히 당신의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며, 지금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큰 현실,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고 대응하지 않는 큰 현실이다.
정부들이 안다 하더라도, 그들은 국민들과 이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 종교 지도자들은 아무것도 모르거나, 아니면 설득의 영향을 받고 있다.
당신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것이 다름 아닌, 지금 당신이 볼 수 없는 것에 있다. 당신의 상황을 완전히 그리고 영구히 바꿀 힘을 가진 것이 다름 아닌, 일상생활에서 당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것에 있다. 왜냐하면 만약 인류가 이 지구에서 자유와 자결권을 잃는다면, 그것을 되찾게 될 가능성은 대단히 희박하기 때문이다.
신의 새 메시지에 담긴 의미와 은총과 힘과 효능을 이해하고, 이 시기에 세상에 전해지는 그 목적을 이해하려면, 당신은 세상에 있는 이 큰 위협, 이 큰 어둠을 인식해야 한다.
당신은 세상이 쇠퇴하는 것을 되돌려야 하며, 큰 공동체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 이 둘은 모두 인류의 통합과 협동이 더 절실히 필요할 것이다. 일단 당신이 이 둘을 인식하게 되면, 당신의 관심사가 지극히 여기에 쏠릴 것이다.
만약 전 세계가 자유를 잃고 지배하에 놓이면, 이 지구의 어느 국가가 무엇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자국을 위해 어떤 이점을 확보할 수 있겠는가? 그러니 그런 지배가 인류의 현재 상황보다 진보한 것으로 생각하지 말라. 왜냐하면 그것은 당신에게 치명적인 실수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잠재적 지배자들이 인류를 대하는 것은 당신이 지금 가축을 대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그들은 당신들을 그들과 동등한 존재로 여기지 않으며, 당신들의 매력적인 특질들에 관심이 없다. 그들은 인류의 영성을 이해하지 못하며, 오직 당신들을 나약하게 하고, 당신들의 무장을 해제시키고, 당신들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리게 하는 데에만 인류의 영성을 이용한다.
그런 세력들은 모든 지적 생명체 내면에 있는 신성한 앎에 관해 알지 못한다. 그들이 앎에 관해 안다면, 지구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며, 인간가족을 정복하려고 하거나 지배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이 신성한 앎은 희귀하다. 고도의 기술을 가졌다는 것이 이 신성한 앎을 자각했다는 뜻은 아니다. 그저 고도의 기술을 가졌다는 뜻일 뿐이다.
인류가 다시 숙고해보아야 할 것들, 당신이 다시 숙고해보아야 할 것들이 대단히 많으며, 당신이 알아차릴 필요가 있는 것이 대단히 많다. 왜냐하면 지금 당신은 작은 문제들에는 크게 반응하고, 큰 문제들에는 거의 반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은 자신의 운명이 결정되고 있고, 그 운명이 모든 것을 결정할 것임을 알지 못하며, 큰 공동체가 인류 역사에서 가장 큰 사건이고, 지구에서 지금까지 이루어 본 적이 없는 가장 높은 수준의 인류 통합과 협동이 필요할 것임을 알지 못한다. 지금은 누구나 같은 상황에 처해 있다. 어느 국가도 개입과 관련해서 어떤 이점도 갖지 못한다. 당신들은 모두 탐사되고 이용되는 자원이다.
만약 당신이 이것을 숙고해보고, 당신이 이해한 것을 깊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당신은 인류의 통합과 협동이 얼마나 절실하고 얼마나 필요한지 점차 알게 될 것이다.
인류의 통합과 협동은 단순히 좋은 생각이나 미덕만도 아니며, 단순히 일을 해가는 데 더 나은 방식만도 아니다. 이것은 당신의 생존과 자유와 미래에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인류의 통합과 협동이 그처럼 중요하다.
지구 원주민을 잘 생각해보라. 그들의 삶이 몇백 년, 아니 몇천 년 동안 살아온 것과 항상 같다가,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하고 붕괴되기 시작한다. 하룻밤 사이에 이처럼 변하게 하는 것이 바로 개입이다.
개입은 자연의 일부이다. 환경을 놓고 경쟁하는 것은 자연의 일부이다. 고도의 복잡한 기술을 가졌다고 해서, 사람들이 이런 자연력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또한 당신들이 지구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어 보이고, 이 최고의 자리가 영원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큰 공동체에서도 어떤 힘이나 효력을 가질 것으로 생각하지 말라.
심지어 이곳에 개입하지 않는 당신들의 이웃들마저도 존경심을 가지고 인류를 바라보지 않는다. 인류는 분명히 파괴적이고, 공격적이며, 경쟁적이다. 심지어 지금은 개입하지 않지만, 이전에 인류를 관찰하기 위해 지구를 방문한 당신들의 이웃들마저도 인간가족을 존경하지 않는다.
인류는 아직 존경받을 만한 상태가 되지 않았다. 인류는 안정적이지 않고, 통합되지 않았다. 또한 참으로 아름다운 행성인 지구를 대단히 무모하고 근시안적인 방식으로 대한다.
큰 공동체에서 영속성과 안정성을 구축한 종족들은 분명히 그런 식으로 행동하지 않는다. 자국 행성에 여전히 무슨 자원이 있든, 그들은 그 자원을 결연한 자세로 보호하고 지속시키고 유지한다.
만약 신의 새 메시지의 일부인 이 말을 주의하여 들을 수 있다면, 당신은 당신 삶의 큰 그림과 인류 삶의 큰 그림을 더 폭넓은 관점에서 보기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생명의 창조주가 인간가족 각자의 가슴속에 심어놓은 큰 힘인 신성한 앎을 보기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인류가 스스로 만들어 내면서, 동시에 이곳에서 일어나는 것을 허용하고 있는 큰 곤경을 보기 시작할 수 있다.
신의 새 메시지는 이것을 아주 자세하게 계시하겠지만, 당신들은 경계 태세를 취해야 하고, 경고를 받아들여야 하며, 준비되어야 한다. 그런데 세상에서 누가 이것을 할 수 있는가? 세상에서 누가 큰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겠는가? 지구에 개입하고 있는 이들이 누구이고, 왜 그들이 이곳에 왔으며, 그들이 무슨 방식을 쓰고 무슨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세상에서 누가 알겠는가? 인류의 고대 역사와 인류 미래의 가능성을 세상에서 누가 알겠는가?
의심할 여지없이, 그런 지혜와 앎은 신에게서 와야 한다. 왜냐하면 신이 주지 않았고, 신의 새 메시지에서 계시하지 않았다면, 그런 앎과 지혜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이 새 메시지는 어떤 한 사람이나 일부 선택된 그룹을 위하거나, 한 정부나 한 명의 종교 지도자를 위한 것이 아니며, 인류 전체, 인류의 보호와 진보를 위한 것이다.
왜냐하면 신의 큰 메시지 가운데 지금까지 인류에게 제공된 것은 지금 큰 공동체에 대비하여 인류를 준비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큰 공동체는 인류의 상황에 완전히 새로운 현실, 철저한 변화에 해당한다. 여기에는 신의 새 메시지가 필요하다.
큰 종교들에는 모두 고대의 지혜가 담겨 있기는 하지만, 그 큰 종교들 가운데 그 어떤 것도 당신이 지금 해야 하는 것에 당신을 준비시키지 못한다. 그래서 신의 새 메시지가 있다. 세상 종교들과 경쟁하거나, 그 종교들의 빛을 가리려는 것이 아니라, 그 종교들의 고대 지혜가 전면으로 드러나 인류 진화의 이 큰 문턱에 있는 변하는 환경에서 인류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그 종교들을 결속시키고 더 튼튼하게 하려고 신의 새 메시지가 있다.
이 말을 들을 때, 당신 마음은 이의를 제기할지도 모르며, 의문을 품을지도 모른다. 또한 의심할지도 모르며, 비교하거나 대조해볼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신 가슴속에서는 알 것이다.
만약 당신이 당신 가슴을 모른다면, 당신은 자신이 무엇을 아는지 모른다. 만약 자신이 무엇을 아는지 모른다면, 또 내면에 신이 심어놓은 지혜를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당신은 미래에도 자신이 무엇을 아는지 모를 것이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만을 알아차릴 것이다. 이것이 지금 세상에 있는 거의 대다수 사람의 상황이다.
그래서 당신이 인류 역사에서 가장 큰 도전, 가장 큰 문턱에 직면하고 있기는 하지만, 동시에, 훨씬 더 많은 사람에게서 출현해야 할 이 신성한 앎이 부름받고 있다. 보는 눈이 더 많아야 하고, 더 큰 객관성이 있어야 하며, 더 큰 명료성이 있어야 한다.
신이 당신 내면에 심어놓은 이 지혜는 지혜끼리 서로 경쟁하거나, 다른 이들의 지혜와 충돌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지구는 물론 어떤 행성에서도 가능한 통합과 평화와 협동에, 이 지혜는 가장 큰 힘이다.
이 신성한 앎은 신에게서 온 부름이다. 이 앎은 당신을 안내하고 보호하여 어려움에 처한 세상에 큰 공헌, 당신 혼에 필요한 것들을 충족시켜줄 큰 공헌을 하도록 당신을 이끌기 위해 여기 있다.
당신은 아직 자신의 혼에 필요한 것을 모른다. 세상이 그것을 당신에게 드러내 보여주어야 한다. 위안이 되고 위로가 되는 것을 찾지 말라. 달아나려고 하지 말라. 그리하면, 당신은 자신의 혼에 필요한 것을 결코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다.
당신의 선물은 특정 상황들에서 특정 사람들에게 가게 되어 있다. 앎이 그곳으로 당신을 데려갈 것이다. 앎이 그곳으로 당신을 인도할 것이다. 당신의 소망이나 두려움, 선호는 그리하지 못할 것이며, 앎이 그리할 것이다.
당신 혼에 절실히 필요한 것들이 실현되고, 완결되고, 충족되려면, 당신에게는 이 앎이 필요하다. 그리고 세상에는 당신의 공헌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당신의 공헌이 없다면, 인류의 미래는 더 불확실해지고, 더 심각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들의 가능성, 또 자유와 주권을 가진 종족으로서 큰 공동체에 출현하는 데 인류가 성공할 가능성은 많은 사람의 공헌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이 공헌은 사람들 내면에 있는 앎 속에 담겨 있다.
그러므로 신의 새 메시지는 앎으로 가는 길과 앎을 향한 부름을 제공해야 한다. 이 새 메시지는 단순히 다른 믿음 체계와 비교되는 하나의 믿음 체계가 아니며, 단순히 다른 시각이나 관점도 아니다.
이처럼 생각하며 어리석게 굴지 말라. 신의 새 메시지는 답이다. 당신이 아직 알아차리지도 못한 문제에 대한 답, 당신이 아직 준비되지도 않은 것에 대한 답이다.
무엇이 인류의 운명인가? 인류의 운명은 큰 공동체에 있다. 하지만 인류는 큰 공동체 출현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그리고 큰 공동체에서 활동할 수 있으려면, 그곳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왜냐하면 인류의 고립은 끝났으며, 다시는 고립으로 되돌아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는, 인류는 이 지구에서 인류의 자유와 주권을 확립하고 보호해야 한다. 또한 지구자원을 보호하고, 이곳에서 자급자족할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은 친구와 적을 분별하고, 동행자와 경쟁자를 분별하는 지혜를 얻어야 한다.
당신에게는 아직 이런 지혜와 분별력이 없지만, 이 지혜와 분별력은 한 개인으로서 당신뿐만 아니라 인간가족 안에서도 자랄 수 있고, 또 자라야 한다.
인류에게 이런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지 말라. 왜냐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과거와는 다른 미래를 위해, 인류가 가진 힘과 잠재력, 큰 가능성을 과소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