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새 메시지

큰공동체에서 신은 앎이다. 큰공동체에서 신은 체험이다. 큰공동체에서 신은 현시된 삶 모든 것에 스며 있는, 서로 간의 심오한 통찰과 인식이다. 신은 당신의 체험 영역에서 이처럼 나타난다.

신은 사람이 다르면 다르게 보이고, 큰공동체에서 종족이 다르면 다르게 보인다. 하지만 신을 향한 열망, 신을 자각하고자 하는 마음, 신과 관계 맺고 싶은 마음에 불을 붙이는 본질적인 체험은 어디에서나 같다. 이처럼 신과 합일하려는 종교적 충동은 우주적이다. 비록 그 충동이 놀라울 정도로 결여되어 있는 문화도 있고 비정상적으로 표현되는 문화도 있지만, 그 충동은 같다. 신은 자신의 체험 영역과 체험 능력 안에서 표현되게 되어 있다. 큰공동체에서 신은 어떻게 정의하더라도 항상 부적절하게 느껴질 만큼 완전하고 완벽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서 신을 총체적 관계의 체험 정도로 받아들이자. 앎길에서 준비하면, 당신은 여기저기서 잠깐씩, 때로는 좀 더 긴 시간 동안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런 체험은 종족·문화·기질·환경의 차이를 모두 건너뛰고 초월하여, 한 행성에서 다른 행성으로 전달될 수 있으며, 한 존재에서 다른 존재로 공유되고 표현될 수 있다. 이것이 신이다. 당신에게 신은 행동하는 신이다. 당신에게 신은 삶의 다른 어떤 체험과도 닮지 않은 체험이다. 그럼에도 이 체험은 당신의 다른 모든 체험에 의미를 준다.

큰공동체에서는 신이 완벽하다. 지구에서는 신이 지구의 신, 인류의 신이며, 인류 역사가 만들어 낸 신, 인류 기질을 닮은 신, 인류의 두려움과 염원에서 나온 신, 영웅이 되기도 하고 비극을 낳기도 하는 신, 자기 부족이나 자기 시대에 맞게 만들어진 신이다. 그러나 큰공동체에서는 신이 훨씬 더 크고 훨씬 더 완벽하다. 그래서 어느 한 종족의 정의, 어느 한 종족의 역사, 어느 한 종족의 기질·두려움·염원을 넘어서며, 어느 한 개인이나 집단의 철학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신이 아니다. 그럼에도 당신은 여전히 신을 순수한 충동에서, 영원한 순간의 인식에서 발견하고, 자신의 개인적 관심이나 동기와는 무관한 것을 실행해보려는 욕구에서 발견하며, 다른 사람을 알아보는 데서, 베풀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 데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친밀감을 체험하는 데서 발견한다. 이러한 체험은 어디서나 통한다. 이것이 행동하는 신이다. 당신에게는 이것이 신이다.

당신은 이제 큰공동체의 신을 생각해야 한다. 인간의 신, 인류 역사의 신, 인류의 고난과 시련에서 나온 신이 아니라, 모든 시대, 모든 종족, 모든 차원에 해당하는 신, 원시 종족이나 선진 종족 모두에게 해당하는 신, 당신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당신과는 전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해당하는 신, 믿는 사람들이나 믿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해당하는 신을 생각해야 한다. 이것이 큰공동체의 신이다. 당신은 여기에서 시작해야 한다.

큰공동체 신을 믿는다는 것은 너무나 큰 도전이다. 왜냐하면 인류는 작고 우주는 크다는 것을 당신이 깨달을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여기서 당신의 세계와 당신의 시대에 해당하는 신이 아니라, 모든 세계와 모든 시대의 신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어떤 신학이나 철학이 이런 규모의 신을 담을 수 있겠는가? 인간의 추론과 윤리가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이처럼 완전한 신을 어떻게 아우를 수 있겠는가?

그럼에도 인류의 신학은 지구에서 신이 하는 일을 담는 신학이어야 한다. 그리고 이 신학이 바르고 정확하며 유익한 것이 되려면, 앎을 체험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앎은 종교의 시작이자 종교의 끝이다. 앎은 신의 증표다. 또한 당신이 이 시대의 한계, 인류의 범주, 자신의 지적 능력의 한계 너머에 있는 큰 삶의 일부라는 증표다. 여기에는 창조 신화도 영웅도 시간의 종말도 없다. 다만, 관계의 총체적 체험, 즉 앎의 체험과 신의 체험만이 있을 뿐이다.

인류 종교에 창조 신화, 영웅 숭배, 지복의 체험이 없다면, 무엇이 남는가? 인류의 어떤 종교가 이런 규모의 신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겠는가? 이런 규모의 신은 관심사가 지구에만 있거나 당신의 일상 체험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신의 인식은 완벽하고, 신의 은혜는 당신과 전혀 닮지 않은 모든 이들을 축복한다. 신이 이와 같다면, 인간 행동의 모범이 어떤 것이겠는가? 큰공동체의 신을 믿는다면, 윤리와 도덕의 바탕이 무엇이겠는가? 그래서 당신은 어린아이 같은 종교, 어린아이 같은 요구를 넘어 과감히 헤치고 나아가야 한다. 또한 계율만을 지켜야 하는 것, 거의 믿을 수 없는 환상적인 신화 등을 넘어서 과감히 헤치고 나아가야 한다. 당신은 삶의 체험, 삶의 신비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 삶의 신비가 신에 이르는 길이다. 또한 당신 삶의 심장부에 있으며, 당신을 이곳에 오게 한 당신만의 특유한 목적을 담고 있다. 하지만 당신은 다른 모든 사람과 그 신비를 공유한다.

큰공동체 영성에서는 어떤 영웅도 없고, 어떤 창조 신화도 없으며, 육체적 삶의 어려움에 종말을 고하는 지복의 체험도 없다. 그럼, 이런 것들이 없다면, 종교란 무엇인가? 이런 것들은 특성상 부족 종교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인류가 이런 것들을 원하고 확립하여 여기에 매여 있는 가운데도, 인류는 큰공동체에서 홀로 있는 것이 아니다. 종교가 뿌리를 내려 모습을 드러낸 곳은 어디나 그곳에 사는 종족의 시대·역사·기질에 바탕을 두고 종교적 관례와 이해가 확립되었다. 그러나 신의 체험은 이러한 것 너머에 있다. 순수한 영성은 이러한 것 너머에 있다. 당신이 지금 구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런 순수한 영성이다. 인류의 종교는 큰공동체의 신을 결코 구현할 수 없다. 큰공동체의 신은 인류가 생각한 신성의 요건을 초월하므로 너무나도 불가사의하다. 그러므로 당신은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 훨씬 더 성숙된 길, 훨씬 더 완벽하게 접근하는 참된 준비의 길을 찾아야 한다.

큰공동체에서 진보한 이들은 그들 각각의 행성에서 신의 특성과 목적을 깨달았지만, 그들의 이해는 신의 뜻을 특정 문제에 국한해서 이해하는 것을 훨씬 더 넘어선다. 심지어 그들 종족의 안녕과 생존에 대한 관심사마저도 넘어선다. 그들은 이런 관심사를 넘어 더 큰 영성, 즉 큰공동체 영성에까지 이른다. 큰공동체 영성은 모든 시대와 모든 세계의 영성, 정의를 내릴 수 없는 신비한 영성이고, 이상·종교의식·믿음은 물론 역사적 설명이나 환상적인 형상으로도 구현할 수 없는 영성이다. 그럼에도 그 영성은 언어와 몸짓을 통해서, 또 언어와 몸짓을 통하지 않고도 한 존재에서 다른 존재로 완벽하게 소통될 수 있는 영성이다.

큰공동체 영성은 큰 체험, 큰 인식, 큰 능력의 영성이다. 큰공동체에서는 당신이 구원받지 않으며, 다만 성장할 뿐이다. 큰공동체에서는 당신이 비난의 심판을 받지 않으며, 다만 성장할 뿐이다. 큰공동체에서는 천국이 없으며, 다만 더 큰 포함, 더 큰 관계가 있을 뿐이다. 큰공동체에서는 영적 전쟁을 하는 지방신들과 악마들이 없다. 큰공동체에서는 아는 자와 모르는 자가 있다. 삶 도처에 놓인 큰 어려움은 그들 자신의 체험에서 발생한다.

인간의 관념, 인간의 믿음, 인간의 관점을 가지고 인간 세상에서 사는 당신은 이제 큰 기회를 얻었다. 그래서 다른 길, 다른 방향을 통해서, 즉 큰공동체 의식을 통해서 당신의 삶과 시대를 위한 신성을 체험하고, 신성의 목적과 의지를 체험한다. 당신은 이제 이 큰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지구는 지금 다세계 큰공동체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제 이 큰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큰공동체 의식이 당신 시대뿐만 아니라 모든 시대의 종교이기 때문이다. 이 경계를 뚫고 나가라. 그러면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통합하는 방식으로 모든 시대를 이해할 것이다.

그럼으로써 당신은 큰공동체에서 온 방문자들을 분별하고 이해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얻을 것이다. 방문자들은 인류보다 더 기술능력이 뛰어나고 사회결집력이 강하지만, 그들 역시 큰공동체 영성을 배우도록 부름받는다. 그들에게 주는 당신들의 선물은 매우 희귀하고 소중한 것이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당신들에게 있다. 모든 사람의 삶에 필요한 것이 당신들에게 있다. 그래서 지구가 큰공동체에 진입하기 전에 큰공동체 영성이 지구에 전달되는 것이다. 큰공동체 영성은 당신들이 큰공동체에서 소통하고 인식하고 이해하는 데 기반을 마련하도록 적응하는 것만을 위해서 전달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또한 당신들에게는 베풀어야 할 영적 선물, 모든 시대를 위한 선물이자 진실로 이로운 영적 선물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주기 위해 전달된다. 비록 인간으로서 육체적 능력의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당신들 내면에는 선물이 있다. 그러나 이 선물을 찾아내 베풀려면, 큰 이해와 큰 자각과 큰 신학이 있어야 하며, 삶에 새로운 기반이 있어야 한다. 이 큰공동체 영성이 바로 그 기반이며, 이 기반이 일상생활에서 당신을 자유롭게 해줄 것이고, 매우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 인간적인 여러 일을 훨씬 더 단순하게 해줄 것이다.

지구에서 신이 하는 일은 큰공동체에서 신이 하는 일과 관련되어 있다. 당신이 큰공동체에서 신이 하는 일을 모른다면, 지구에서 신이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알겠는가? 그리고 이때 당신이 신성의 현존과 체험을 어떻게 이해하겠는가? 당신이 어떤 사람이고, 어디에 살고 있으며, 지금 이 시기에 당신이 누구인지 보려면, 당신은 자신을 밖에서 들여다보아야 한다.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것, 당신에게 용기를 주는 것, 당신을 붙들고 있는 것을 보려면, 당신은 이처럼 밖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우주에서 신이 하는 일을 아는 것은 순수한 체험을 통해서만 전해질 수 있다. 왜냐하면 우주는 당신의 이성이나 상상력을 훨씬 뛰어넘으므로 어떤 언어나 기술로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혹시 우주가 설명될 수 있다하더라도 당신은 결코 우주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큰 자각과 큰 진리는 이처럼 설명으로 전해지거나 깨달아지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자신의 영역 너머까지, 즉 인간의 개념과 자신의 관념·믿음 너머까지 기꺼이 가고자 한다면, 당신은 큰공동체 영성, 즉 이 시기 지구에 절실히 필요한 큰 앎과 큰 지혜에 마음의 문을 열 것이다. 그럼으로써 당신은 많은 이점을 갖고 미래에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데 기반을 갖게 될 것이다. 하지만 마음의 문을 열려면, 당신은 매우 용감해야 할 것이다. 당신은 사람들이 전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영역, 즉 새로운 종류의 신성한 체험, 또 당신이 과거에 씨름해야 했던 그 어떤 것보다 더 크고 복잡한 우주로 과감히 들어가야 할 것이다. 당신은 정의를 내리지 않고도 편안히 있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고, 당신 내면에 있는 큰 기반을 굳게 믿어야 할 것이며, 위대한 동행들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모험이 아니라 여행이다. 가장 큰 규모의 여행, 혼자는 할 수 없는 여행, 어려움과 위험이 뒤따르는 여행이다. 하지만 꼭 해야 하는 여행, 당신을 부르는 여행이다. 이 여행이 당신의 관념·목표·관심사를 넘어 당신을 부른다. 이 여행이 지금 당신을 부르고 있다.

이 부름은 불가사의하게 느껴지는 체험이지만, 여전히 지극히 실질적이고 안에 깊이 스며있으며 완벽하다. 심지어 바로 이 순간 이 자리에서 당신이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 부름은 창문이며, 당신은 이 창문을 통해 더 큰 우주를 보고 세상에서 일하는 더 큰 신을 본다.

이것이 순수한 체험에서 나온 신학이다. 순수한 지혜와 순수한 앎에서 나온 신학, 실제로 보여주는 길밖에 없는 신학, 체험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신학이다. 이것은 신학 대학에서 가르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더 큰 신학이다. 누가 이처럼 큰 선물, 큰 신비에 응답할 수 있는가? 누가 순수한 체험의 영역, 신과의 큰 합일의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가?

이것이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부름이 되게 하라. 이것이 당신의 이해력 너머로 당신을 부르게 하라. 왜냐하면 당신이 이 큰 체험을 할 때까지 이 글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고, 이 글이 진실임을 체험할 때까지 진실인지 알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여기서 말한 것을 구현할 수 있을 때까지 이것이 얼마나 적절히 표현된 것인지 알지 못할 것이다.

큰공동체에서 신은 그냥 믿으라고만 하기에는 너무 크다. 믿음은 당신을 체험의 문턱까지 데려올 수 있을 뿐이다. 이 문턱을 넘어서면, 믿음은 당신을 계속 데려가기에는 너무 약하고 너무 오류에 빠지기 쉽다. 그래서 믿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자 가장 중요한 일은 당신을 체험의 문 앞까지 데려오는 것이다. 이것이 믿음의 목적이고 준비의 목적이다. 또한 지구뿐만 아니라 모든 세계에서 종교적 훈련의 목적이다. 이 문을 넘어서면, 큰공동체의 신이 있다. 이 문으로 이끄는 것이 큰공동체 영성이며, 이 문을 넘어서는 것이 큰공동체 영성이다.

큰공동체 신학을 이해하려면, 당신은 마음이 넓어야 하고 어휘력이 풍부해야 하며 폭넓은 체험을 해야 한다. 큰공동체 신학은 당신에게 전달될 수 있고,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줄 수 있지만, 당신이 말로는 담아낼 수 없다. 큰공동체 신학은 신성이 전달되는 신비한 과정을 통해 이 사람에게서 저 사람에게로 전달될 수 있을 뿐이다. 큰공동체 신학은 그 환경이 너무 크고 모든 것을 아우르므로 그 누구도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다.

큰공동체 영성은 대단히 크므로 개념만을 원하는 사람은 자신의 지역 종교에 머물러 있어야 할 것이다. 건설적으로 살아가는 법만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는 큰공동체 영성은 너무 크고 혼란스러우며, 너무 불가사의하고 너무 신비롭다. 큰공동체 신을 체험하는 사람, 큰공동체 신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람이란 자기 종족의 전통이나 자신의 지적 능력을 초월한 이들을 말한다. 그들은 생각을 범우주적으로 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다른 사람이 알 수 없는 것을 안다. 이것은 그들에게 부담이면서 동시에 선물이다. 그들은 믿음의 필요성, 믿음의 한계를 넘어섰으므로 믿음은 그들에게 문젯거리가 되지 않는다. 그들의 체험은 너무 비범한 것이어서 널리 전해지거나 많은 청중에게 전달될 수 없다. 이것은 이 사람에서 저 사람으로 전달되어야 한다. 그들의 교회, 그들의 사원은 바로 그들이 신성한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곳이다. 그들의 학생은 소수며, 그들의 여행은 길다. 그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많으며, 그들이 적용하는 것은 전체적이고 완벽하다.

그런 선물을 인류가 받을 수 있는가? 인류는 이 선물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꼭 받아야 한다. 이 선물을 받지 못하면, 인류에게 큰공동체 체험은 엄청난 충격일 것이다. 이 선물을 받지 못하면, 힘과 지배권에 대한 인류의 욕망은 큰 재앙으로 이끌 것이다. 이 선물을 받지 못하면, 당신은 큰공동체에서 온 이들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고, 지구에서 일어나는 큰 변화와 큰 사건들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큰공동체 앎길은 큰공동체를 맞이하도록 당신을 준비시키는 수단, 또 큰공동체 신을 맞이하도록 당신을 준비시키는 수단으로써 세상에 전해지고 있다. 큰공동체 앎길은 모든 곳의 생명과 연관된 삶의 큰 목적을 받아들이도록 당신을 준비시키는 수단이다. 큰공동체는 당신이 살고 있는 훨씬 더 큰 환경이며, 당신이 이제 책임져야 하는 환경이다. 큰공동체 앎길은 다른 종류의 영성이지만, 당신이 이 영성의 중심을 체험하면, 지금까지 체험한 그 어느 것보다 더 친숙하고 더 깊이 확신할 것이다. 이 체험이 당신에게 고향을 상기시켜주고, 이 세상으로 당신을 파견한 이들을 생각나게 해줄 것이다.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존재하고 이 시기 이곳에서 당신 삶의 영역 너머까지 이어지는 큰 유대 관계를 생각나게 해줄 것이다. 이것이 더 큰 우주로 들어가는 문이며, 삶에서 큰 능력과 지혜를 얻는 수단이다. 또한 인류는 물론 우주 모든 종족들의 큰 욕구에 응답이다.